'나혼산' 조작 인정 3차만에 단체사진 공개..전현무 있는데 김신영 안보이네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6.09.09 17: 05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측이 연출 논란을 인정하는 3차 공식 입장문을 발표한 후 무지개 회원들의 단체 사진을 공개하며 분위기 수습에 나섰다.
9일 '나 혼자 산다' 공식 SNS 계정에는 "다른 듯 비슷한 우리"라는 글과 함께 현장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게스트로 참여한 던과 김대호가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전현무, 코드 쿤스트, 기안84 등 주요 무지개 회원들의 모습이 담겼다. 다만 고정 멤버인 김신영의 모습은 포착되지 않았다.

제작진은 "주택 살이, 마당, 올드카 등등등! 던 회원님 우리 제법 닮았는데 어떤가요"라며 "이번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도 포기를 모르는 남자, 대호 회원님의 도킹이 계.속.된.다 모두모두 나 혼자 산다 본방사수"라는 독려성 문구를 덧붙였다.
앞서 '나 혼자 산다' 측은 지난 4일 3차 공식입장문을 내고 '전현무 즉흥여행' 에피소드 속 일부 연출 의혹에 대해 인정하고 사과했다.
해당 논란은 지난달 14일과 21일 방송된 전현무의 카자흐스탄 여행 편에서 시작됐다. 제작진은 당초 '즉흥 여행'으로 방송을 내보냈으나, 렌터카 발권 과정 및 현지 알마티시 관광청의 촬영 협조 사실이 밝혀지며 진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초기 "협찬이나 지원은 없었다"고 해명했던 제작진은 논란이 거세지자 "금전적 지원은 없었으나 행정적 절차 및 현장 진행 협조를 받은 것은 맞다"고 말을 바꿨다. 이어 4일에는 "제한된 시간 내 촬영을 위해 스태프 항공권을 사전 발권하고 촬영 협조를 미리 요청해 두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방송에서 '즉흥'을 강조하다 보니 사전 준비 과정에 대한 설명이 부족했다"고 연출 논란 및 현지 운전 법규 위반 의혹을 인정하며 고개를 숙였다.
3차 입장문 발표로 홍역을 치른 '나 혼자 산다'가 논란을 뒤로하고 본방송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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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 혼자 산다'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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