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 타구에 무릎 맞고 쓰러져 교체됐는데…류지혁, 9일 KT전 5번 2루수 정상 출격...김상준 1군 콜업 [오!쎈 대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6.09.09 15: 39

자신이 친 파울 타구에 왼쪽 무릎을 맞고 교체됐던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류지혁이 정상적으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류지혁은 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KT 위즈와의 홈경기에 5번 2루수로 선발 출장한다.
전날 모두를 놀라게 했던 부상에도 정상 출격한다. 류지혁은 지난 8일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삼성이 1-0으로 앞선 4회말 2사 3루에서 KIA 선발 시라카와 쇼의 3구째를 받아쳤다. 파울이 된 타구가 왼쪽 무릎 부위를 그대로 강타했다.

삼성 라이온즈 류지혁 056 2026.07.07 / foto0307@osen.co.kr

류지혁은 타구에 맞은 직후 그라운드에 쓰러져 통증을 호소했다. 트레이너가 곧바로 나와 상태를 살폈지만 더 이상 타석을 이어가지 못했고 양우현과 교체됐다.
교체 후 아이싱 치료를 받은 류지혁은 별도의 병원 검진 없이 귀가했다. 하루가 지난 이날 경기 전 수비와 타격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했고 선발 라인업에도 이름을 올리며 부상 우려를 말끔히 씻어냈다.
삼성은 김지찬(중견수)-김성윤(우익수)-구자욱(좌익수)-최형우(지명타자)-류지혁(2루수)-전병우(3루수)-르윈 디아즈(1루수)-강민호(포수)-이재현(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1군 엔트리에도 변화가 생겼다. 삼성은 외야수 이진용을 말소하고 내야수 김상준을 1군에 콜업했다. 오른쪽 발목 인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김상준은 재활과 퓨처스리그 실전 과정을 거쳐 다시 1군 무대를 밟게 됐다.
삼성 라이온즈 김상준 007 2026.06.13 / foto0307@osen.co.kr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