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예은과 댄서 바타가 심야 데이트 현장을 SNL 크루에 들켰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러브FM ‘유민상의 배고픈 라디오’에는 ‘SNL 코리아’ 크루로 활약한 정이랑, 김규원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최근 지예은과 바타는 공개 열애 8개월 만에 오는 12월 12일 결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두 사람은 ‘SNL 코리아’를 통해 지예은과 호흡을 맞춘 바 있어, 두 사람의 결혼 사실을 미리 알고 있었는지도 궁금증을 안겼다.


이에 정이랑은 “저는 이미 알고 있었다. 한참 전부터 알았다”며 “두 분 다 엄청 순수한 분들”이라고 표현했다.
특히 정이랑은 과거 가족과 배드민턴을 치러 갔다가 지예은, 바타의 데이트 현장을 목격한 적이 있다고. 그는 “우리 가족이 공원으로 배드민턴을 치러 갔는데 선남선녀가 술도 안 먹고 건강하게 배드민턴을 치고 있더라. 알고 보니 지예은과 예비 남편이었다”고 말했다.
당시 늦은 시간임에도 함께 있는 두 사람을 본 정이랑은 이미 관계를 눈치챘다며 “그때부터 알아봤다”고 덧붙였다.
김규원 역시 두 사람의 열애를 이미 알고 있었다고. 김규원은 “제가 너무 좋아하는 누나고, 바타 형도 친하고 좋아하는데 둘이 예쁘게 연애하는 걸 알고 있었다”고 전했다.

다만 결혼 소식은 기사로 알려진 뒤 듣게 됐다고 밝혔다. 김규원은 “기사난 날 결혼하는 걸 단톡방에서 알았다. ‘SNL 코리아’ 단톡방에서 ‘진짜 하는구나. 축하해’ 했다. 결혼식 날에 맞춰 스케줄을 비워놨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1994년생 동갑내기 지예은과 바타는 공통된 관심사와 종교를 통해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고, 공개 열애 5개월 만인 오는 12월 12일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은 바타의 생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날이기도 하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깊은 믿음을 바탕으로 서로의 인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새로운 출발을 앞둔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하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cyki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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