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라이브 뮤직 페스티벌 ‘2026 라라라온’이 마침내 베일을 벗는다. 오늘(9일)을 시작으로 서울과 속초를 잇는 릴레이 라이브의 막이 본격적으로 오른다.
(사)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에 따르면, '2026 라라라온'은 9월 둘째 주부터 서울과 강원 속초의 주요 공연장 3곳에서 총 9팀의 인디 뮤지션이 참여하는 첫 주차 라이브 무대를 개막한다.
이번 첫 주차 대장정의 서막은 9일 오후 8시 서울 마포구 공상온도에서 시작된다. 독보적인 사운드로 매니아층을 사로잡은 컨파인드 화이트, 특유의 문학적 감성을 담아내는 유령서점, 깊은 울림을 전하는 싱어송라이터 려진이 출격해 열기를 끌어올린다.

이어 10일 오후 8시에는 서울 스페이스홍으로 무대를 옮겨 감성 R&B 싱어송라이터 에이트레인, 압도적인 록 사운드의 대명사 이상의날개, 독창적인 세계관을 선보이는 비공정이 감동을 이어간다.
첫 주차의 하이라이트는 강원도 속초에서 완성된다. 11일 오후 8시 소극장&음악창작소 초속에서 펼쳐지는 무대에는 플레인 온 마스, 담담, 더 보울스 등 3팀이 올라 지역 음악 팬들과 밀접하게 호흡하는 압도적인 라이브를 선사할 전망이다.
총 53회 공연의 티켓이 순차적으로 오픈 중인 가운데, 예매 시작과 동시에 매진 회차가 속출하며 올가을 역대급 인디 라이브 열풍을 예고했다.
협회 측은 "이번 첫 주차 서울과 속초 무대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전국 각지에서 매주 다채로운 음악의 향연이 펼쳐질 것"이라며 "일상 가까이에서 뮤지션들의 독창적인 라이브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특히 다가오는 10월에는 서울(언플러그드 홍대, 클럽프리버드, 살롱문보우 등)은 물론 강원 춘천(KT&G 상상마당 춘천 사운드홀), 대구(라이브소극장 락왕), 부산(바이널언더그라운드) 등 전국 23개 공연장으로 영역을 넓혀 총 69팀의 뮤지션이 전국을 달굴 예정이다. '2026 라라라온'의 모든 공연 티켓은 지정 예매처인 ‘투더문(2TM)’을 통해 단독 판매되며 현장 판매는 진행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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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26 라라라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