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테이너 김영광이 SM C&C와 손잡았다.
SM C&C는 김영광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며 “김영광은 솔직하고 친근한 매력을 가진 아티스트다. 축구 선수 출신으로 방송과 유튜브 콘텐츠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영광이 앞으로 더욱 다채로운 분야에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영광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구 선수 출신 방송인이다. 2002년 전남 드래곤즈에 입단한 그는 울산 HD FC, 경남FC, 서울 이랜드, 성남FC 등을 거치며 K리그를 대표하는 골키퍼로 오랜 시간 활약했다.

특히 K리그 통산 605경기 출전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남다른 존재감을 입증했다. 국가대표로도 활약한 김영광은 2004년 아테네 올림픽을 비롯해 2006년 독일 월드컵,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 출전하며 국제 무대에서도 경험을 쌓았다.
축구 선수에서 방송인으로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열고 있는 김영광은 시원한 입담과 특유의 승부 근성으로 예능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JTBC ‘예스맨’, Wavve ‘피의 게임3’, SBS ‘골 때리는 그녀들’ 등에 출연해 순발력과 남다른 예능감을 선보였다. 스포츠를 통해 다져온 승부욕과 재치 있는 입담을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방송인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유튜브에서도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며 활동 반경을 넓혔다. 자신의 유튜브 채널 ‘나 김영광이오’를 운영하며 각종 운동에 도전하는 것은 물론, 게스트들과 자연스러운 티키타카를 펼치는 등 크리에이터로서도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이처럼 방송과 디지털 콘텐츠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해 온 김영광이 다양한 스포츠 스타 출신 방송인들이 소속된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면서 향후 행보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스포츠에 대한 전문성과 친근한 매력을 바탕으로 ‘차세대 스포테이너’로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김영광이 새롭게 둥지를 튼 SM C&C에는 강호동, 전현무, 서장훈, 장영란, 장도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아티스트들이 소속돼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SM C&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