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남노 셰프가 ‘피터팬 아빠’ 故 전경철 작가의 사연에 안타까운 심경을 드러냈다.
지난 7일 윤남노는 개인 SNS를 통해 최근 세상을 떠난 故 전경철 작가의 사연이 담긴 영상을 공유한 뒤 “달달한 소갈비라도 재워서 아들 입에 먹이고 싶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故 전경철 작가는 정신연령이 2살 정도인 중증 자폐 아들을 20년 넘게 홀로 케어했다. 故 전경철 작가는 간암 말기 판정을 받은 뒤 중증 자폐 아들의 보금자리를 찾아 전국 1000여 곳의 장애인 거주시절을 알아봤고, 그 과정을 에세이 ‘안녕, 피터팬’에 담았다.

고인의 사연은 MBC ‘실화탐사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등을 통해 알려졌으며, 이후 아들이 머물 보금자리도 찾았다. 고인은 발달장애인을 위한 ‘피터팬 재단’ 설립과 공동체 마을 건립을 추진해오다 세상을 떠났다.
한편, 윤남노 셰프는 2024년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현재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웹예능 ‘윤남노포’ 등을 통해 활약하고 있다.
/cykim@osen.co.kr
[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