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재x존박, 美명문대·홍대 출신NO '고졸'이었다?..유재석처럼 '중퇴' 고백 ('틈만나면')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6.09.09 07: 44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주우재와 존박이 나란히 대학을 중퇴한 사실을 털어놨다. 여기에 유재석까지 뜻밖의 공통점이 발견되어 재미를 더했다.
8일 방송된 SBS 예능 '틈만나면'에는 주우재와 존박이 틈친구로 출연했다.

이날 존박은 최근 걸그룹 노래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선보이며 이른바 '걸그룹 도장깨기' 중인 근황을 전했다. 이에 멤버들은 편곡 실력은 물론 존박 특유의 음색을 언급하며 본업 실력에 감탄했다. 주우재 역시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다. 존박과 어떻게 친해졌냐는 질문에 "내가 박이의 열성팬"이라며 그의 무대를 수십 번이나 봤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곧장 "우재가 쓸데없이 많이 본다. 한 번에 이해를 못 한다"고 놀렸다. 주우재는 "무대는 이해하는 게 아니다. 느껴야 하는 것"이라고 발끈하며 존박을 향한 팬심을 지켰다.
그런가 하면 홍대 일대를 걷던 중 네 사람의 학력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나왔다. 홍대 공대 출신으로 잘 알려진 주우재는 사실 졸업까지 마친 것은 아니었다. 그는 "4학년 2학기 때 자퇴했다. 그 시절 모델로 데뷔했다"고 털어놨다. 졸업을 눈앞에 두고 학교를 떠났다는 말에 유재석은 기다렸다는 듯 "끈기가 없다"고 공격했다. 억울해진 주우재는 "그래도 4년 중 3년 반을 다녔다"고 항변했다.
그러자 이번에는 유재석에게 불똥이 튀었다. 서울예대에 입학했지만 한 학기 만에 학교를 그만둔 유재석에게 주우재가 "자퇴하신 분 아니냐"고 되받아친 것. 그럼에도 유재석은 굴하지 않았다. 주우재가 홍대 곳곳을 바라보며 대학 시절 추억에 젖고 후배들을 언급하자 "추억 투어 아니다. 졸업 못 했으면 후배가 아니다. 남이다"라고 몰아붙여 웃음을 안겼다.
미국 명문 사립대에 진학했던 존박에게도 질문이 향했다. 대학을 끝까지 다녔냐는 물음에 존박 역시 중퇴 사실을 밝힌 것. 존박은 대학 재학 중 오디션에 도전했다며 "'슈퍼스타K2'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한국으로 이사하게 됐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가수의 길을 선택하면서 미국에서 이어가던 대학생활도 자연스럽게 멈추게 된 것.
이로써 홍대 공대에 진학했던 주우재와 미국 명문대에 다녔던 존박은 물론, 서울예대에 입학했던 유재석까지 세 사람이 모두 대학을 중퇴했다는 공통점이 발견됐다. 네 사람 가운데 유일하게 졸업한 사람은 유연석이란 자막 또한  웃음을 자아냈다.
존박은 어느덧 데뷔 16년 차가 된 근황도 전했다. 결혼 4년 차인 그는 아이가 벌써 만 3세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주우재는 게임에서도 유재석에게 제대로 놀림감이 됐다. 앞서 자신만만하게 노하우까지 전수했던 것과 달리 정작 자신의 차례에서는 연이어 실패하며 깊은 슬럼프에 빠진 것. 이를 지켜보던 유재석은 "주우재 꼴값 떨 때부터 알아봤다"고 직격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주우재는 "내가 노하우를 알려주고 내가 잃었다"며 당황했고, 계속된 실패에 급기야 얼굴까지 창백해졌다.
인생 최대의 쓴맛을 맛보던 주우재는 열 번째 순서가 되어서야 마침내 성공했다. 긴 실패 끝에 미션을 마친 그는 그제야 안도하며 지독했던 실패의 늪에서 빠져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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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틈만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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