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109' 이연복 "父 임종 못 지켜‥눈물도 못 흘렸다"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6.09.09 06: 39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이연복 셰프가 일본행으로 인해 아버지의 임종을 지키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플레이리스트109'(이하 '플리109')은 마지막화로 꾸며진 가운데 게스트로 이연복 셰프가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플레이리스트109' 방송

이날 이연복은 "1980년대 후반 친구의 제안으로 일본행을 결심했다. 다시 돌아오지 않을 각오로 다 정리하고 갔다. 보증금도 빼고 애들은 어머니한테 맡겼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일본에 있을 때 아버지가 편찮으셨다. 중풍으로 6년 누워계시다 돌아가셨는데 임종도 못 봤다"고 털어놓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플레이리스트109' 방송
이어 "한국에 왔는데 눈물도 안 나더라. 살아계실 때 잘하지 돌아가셨다고 우냐는 생각에 눈물이 안 나더라"며 "내가 눈물을 흘리면 가식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저녁에 집에 와서 누우니까 눈물이 쏟아지더라"고 덧붙였다. 
그는 "사람들이 돈 많이 벌어 효도하겠다고 하는데 부질없다. 돈 없더라도 자주 보고 밥 먹는 게 효도"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연복은 1959년생으로 올해로 66새를 맞은 대한민국 국적의 요리사이자, 중국 요리 전문점인 목란의 오너셰프이다.
아버지는 중화민국 산둥성 무핓구 출신이고, 어머니도 산둥선 라이양시 출신이다. 원래는 중화민국 국적의 한국화교 신분이었으나,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하였으며 ‘편스토랑’외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국민 셰프로 소식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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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플레이리스트109'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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