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시에라와 러셀 윌슨 부부가 다섯째 아이를 맞이한다.
6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식스 보도에 따르면 ‘One, Two Step’으로 유명한 가수 시에라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남편 러셀 윌슨과의 사이에서 네 번째 아이이자 자신의 다섯 번째 아이를 임신했다.
두 사람은 이날 SNS를 통해 직접 임신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시에라가 빨랫줄에 가족 구성원들을 상징하는 흰색 티셔츠를 하나씩 걸어놓는 모습이 담겼다. 마지막에는 새롭게 태어날 아기를 의미하는 작은 배냇저고리를 걸어 눈길을 끌었다.

영상 속 시에라는 탱크톱 차림으로 볼록하게 나온 배를 드러낸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헤어롤을 한 편안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며 행복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공개된 영상에서는 시에라와 러셀 윌슨이 나란히 손가락 다섯 개를 펼쳐 보이며 장난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시에라는 “그런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두 사람은 게시물에 “사랑할 한 사람이 더”라는 글을 남기며 다섯째 아이의 탄생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시에라는 지난 2014년 5월 당시 약혼자였던 래퍼 퓨처와의 사이에서 첫째 아들을 낳으며 엄마가 됐다. 이후 러셀 윌슨과 인연을 맺었고, 두 사람은 2016년 7월 영국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후 두 사람은 2017년 4월 딸 시에나를 품에 안았다. 이어 2020년 7월 아들 윈을, 2023년 12월 딸 아모라를 얻었다. 이번 임신으로 두 사람은 네 번째 공동 자녀를 맞이하게 됐다.
특히 러셀 윌슨은 넷째 아이가 태어난 직후부터 다섯째 아이에 대한 바람을 숨기지 않았다. 시에라는 “나는 엄마가 되는 것을 사랑한다. 엄마가 되는 것이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일”이라며 “언젠가 우리 삶에서 다섯째 아이를 갖는 모습을 볼 수 없다고 말할 수는 없다”고 가족을 더 늘릴 가능성을 열어둔 바 있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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