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베테랑 타자 최형우가 두 가지 기록을 남겼다.
최형우는 2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삼성은 김지찬(중견수) 김성윤(우익수) 구자욱(좌익수) 최형우(지명타자) 디아즈(1루수) 류지혁(2루수) 이재현(유격수) 김영웅(3루수) 김도환(포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원정 3연전 두 번째 경기에 나서는 삼성의 선발은 김백산이다.

최형우가 2회 선두타자로 나서면서 역대 3번째 2400경기 출장 기록 주인공이 됐다. 이어 최형우는 첫 타석부터 키움 선발 라울 알칸타라의 2구째를 공략해 중전 안타를 쳤고, 역대 96번째 5시즌 연속 100안타를 달성했다.
지난 2002년 삼성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한 베테랑 최형우는 2017년부터 2025년까지 KIA 타이거즈에서 활약했고, FA 자격으로 다시 친정팀 삼성으로 돌아왔다.
최형우는 KIA 시절이던 지난 2022년 120안타, 2023년 130안타, 2024년 119안타, 2025년 144안타를 때리면서 건재함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19일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멀티히트를 기록한 최형우는 전날 키움전에서는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으나 이날 첫 타석부터 안타를 때려 100안타를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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