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베테랑 김선빈이 라인업에서 빠지고 윤도현이 2루수로 선발출전했다.
KIA는 2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26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의 팀간 11차전에 출전하는 선발라인업을 공개했다.
박재현(좌익수) 카스트로(지명타자) 김도영(3루수) 나성범(우익수) 한준수(포수) 김호령(중견수) 박상준(1루수) 김규성(유격수) 윤도현(2루수)이 이름을 올렸다.

후반기 5경기에서 17타수 8안타 타율 4할7푼1리의 상승세에 올라탄 김선빈이 벤치에서 출발한다. 대신 전날 1군에 등록한 윤도현을 2루수 겸 9번타자로 기용했다.
이범호 감독은 김선빈을 제외한 이유에 대해 "다리가 조금 힘들다고 해서 후반에 대타로 써야할 것 같다. 오늘은 도현이가 스타팅이다. 도현이의 컨디션도 체크해야 한다. 출전하면 공격과 수비 모두 잘해주어야 하는 시기이다"고 설명했다.

카스트로 김도영 나성범 한준수까지 OPS 0.900을 넘긴 타자들은 2번부터 중심타선에 배치했다. 김호령을 전날 7번 타순에서 6번타순으로 앞당겼다.
KIA는 이날 한화 선발 오웬 화이트에게 약했다. 지난 6월10일 대전경기에서 7이닝동안 1득점에 그쳤다. 변우혁의 솔로홈런 한 방으로 한 점을 뽑았다.
이 감독은 "화이트가 다른 팀들과도 잘 던진다. 한화는 류현진과 화이트가 이기는 투수들이다. 올러와 대등한 경기를 한다고 생각한다. 타자들이 득점도 수비 집중도도 중요하다. 그래도 한 번 쳐봤다. 타자들의 컨디션에 기대한다. 올러가 오늘 좋은 경기할 것이다"고 기대했다. /sunn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