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3할 타율을 지켰다.
샌프란시스코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카우프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2-3으로 패하며 4연패에 빠졌다. 우익수 겸 6번타자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3타수 1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하며 타율 0.303을 유지했다.
샌프란시스코는 타일러 말리가 선발 출전, 엘리엇 라모스(좌익수) 브라이드 엘드리지(지명타자) 케이스 슈미트(3루수) 라파엘 데버스(1루수) 윌리 아다메스(유격수) 이정후(우익수) 헤수스 로드리게스(포수) 드류 길버스(중견수) 크리스티안 코스(2루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사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7/22/202607221037771148_6a602fa2bb1b5.jpg)
캔자스시티는 카터 젠슨(포수) 레인 토마스(중견수) 잭 캐글리아논(우익수) 살바도르 페레즈(지명타자) 비니 파스콴티노(1루수) 스탈링 마르테(좌익수) 마이클 매시(2루수) 닉 로프틴(3루수) 타일러 톨버트(유격수)가 선발 출전, 루인더 아빌라 선발투수로 나섰다.
![[사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7/22/202607221037771148_6a602fa324ca2.jpg)
이정후는 2회초 첫 타석에서 3구 만에 헛스윙 삼진을 물러났고, 캔자스시티가 3회말 젠슨의 솔로 홈런으로 0-0 균형을 깼다. 하지만 샌프란시스코가 5회초 역전에 성공했다. 아다메스가 3구삼진, 이정후가 초구 투수 땅볼로 돌아섰으나 로드리게스의 2루타와 길버트의 우전안타가 잇따라 나오며 1-1 동점이 됐다. 이어 코스까지 안타를 치고 나가 1·3루 찬스가 이어졌고, 라모스의 타석 때 실책이 나오며 길버트가 홈인, 2-1로 점수를 뒤집었다.
캔자스시티도 곧바로 따라붙었다. 콜린스 볼넷, 페레즈 몸에 맞는 공으로 이어진 무사 1·2루에서 투수가 샘 헨지스로 바뀌고, 파스콴티노의 적시타에 2-2 동점. 이어 마르테까지 몸에 맞는 공으로 걸어나갔고, 매시 삼진 후 다시 바뀐 투수 키튼 윈 상대 로프틴의 안타로 캔자스시티가 3-2를 만들었다.
7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이정후가 우전안타로 출루해 로드리게스의 희생번트로 2루를 밟았으나, 후속타가 터지지 않으며 득점은 불발됐다. 9회초에도 1사 후 이정후가 끈질긴 풀카운트 승부 끝 볼넷으로 나갔으나, 대주자 그랜트 맥크레이로 교체된 뒤 로드리게스가 삼진, 길버트가 뜬공으로 물러나며 그대로 경기가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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