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패패패패’ 득점권 타율 6푼9리 LG, 데뷔 첫 선발 21세 투수마저 공략 못하면 답 없다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26.07.21 07: 42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데뷔 첫 선발투수로 나서는 21세 투수 상대로 5연패 탈출에 성공할까.
LG는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NC 다이노스와 맞대결을 한다.
LG는 승리가 절실하다. 후반기 KT 위즈와 4연전에서 모두 패배하면서 5연패에 빠져 있다.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1위에서 밀려난 LG는 2위 자리마저 KT에 내줬고, 1위 삼성과는 2.5경기 차이로 멀어졌다.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 LG는 1-4로 패배하며 5연패에 빠졌다. 경기를 마치고 LG 선수들이 팬들에게 인사한 뒤 그라운드를 나서고 있다. 2026.07.19 / dreamer@osen.co.kr

연패 탈출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타선이 살아나야 한다. LG는 후반기 4경기에서 총 7득점에 그쳤다. 3점-1점-2점-2점으로 답답한 빈공을 보여줬다. 간간이 터지는 홈런 4방으로 6점을 기록했다. 
주자를 모아놓으면, 이상하리만큼 안타가 나오지 않는다. LG는 후반기 4경기에서 득점권 찬스에서 29타수 2안타, 타율 6푼9리로 참담한 성적이다. 4경기에서 유일한 득점권 적시타는 지난 17일 KT전에서 나온 박동원의 1타점 적시타였다. 이 경기 유일한 득점이었다. 
NC 다이노스 원종해 062 2026.06.18 / foto0307@osen.co.kr
LG가 상대해야 할 NC 선발투수는 원종해(21)다. 2024 신인드래프트 7라운드 65순위로 NC의 지명을 받은 원종해는 2024년과 2025년에는 퓨처스리그에서 줄곧 뛰었다. 올 시즌에 1군 데뷔전을 치렀고, 13경기 1홀드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 중이다. LG 상대로는 3경기 2⅓이닝 3실점, 평균자책점 11.57로 안 좋았다. 
원종해는 지난 6월 21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고, 한 달 만에 1군에 돌아와 데뷔 처음으로 선발투수로 등판한다. 원종해는 퓨처스리그에서 14경기(선발 7경기) 2승 3패 1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 1.88을 기록했다. 지난 16일 KIA전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해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 
원종해는 우완 사이드암으로 직구 구속은 140km 중반이다. 변화구 주무기는 체인지업. LG 타선이 1군에서 첫 선발 부담감을 안고 던질 21세 투수를 공략하지 못한다면 연패는 더 길어질 것이다.  
한편 LG 선발투수는 장현식이다. 6월말 불펜에서 선발로 보직을 바꾼 장현식은 3차례 선발 등판에서 2차례 5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2승을 기록했다. 올 시즌 성적은 28경기 7승 3패 2세이브 7홀드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 중이다. NC전 성적은 4경기 7이닝 1실점, 평균자책점 1.29다. 
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LG는 장현식, 한화는 에르난데스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2회초 LG 장현식이 역투하고 있다. 2026.07.04 /c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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