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루 위기도 끄떡없었다…고우석, 2G 연속 무실점...ERA 3.00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6.07.20 07: 54

미네소타 트윈스 고우석이 만루 위기를 침착하게 넘기며 2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고우석은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경기에서 팀이 1-10으로 크게 뒤진 8회 등판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3.00. 
첫 타자 저스틴 딘에게 볼넷을 허용한 그는 대타 마이클 콘포토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한숨을 돌렸다. 하지만 마이클 부시에게 중전 안타, 알렉스 브레그먼에게 내야 안타를 맞아 1사 만루 위기에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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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석은 흔들리지 않았다. 케빈 알칸타라를 3구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운 데 이어 니코 호너를 내야 땅볼로 유도하며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했다. 이날 23개의 공을 던져 스트라이크 13개를 기록했다.
비록 팀은 대패를 피하지 못했다. 선발 제비 매튜스가 3이닝 9피안타(1피홈런) 3볼넷 4탈삼진 10실점(8자책)으로 무너지며 일찌감치 승기를 내줬다.
미네소타는 10점 차 뒤진 8회 1사 후 오스틴 마틴과 알렉스 잭슨의 연속 안타, 조쉬 벨의 볼넷으로 만루 기회를 만들었고, 로이스 루이스의 우익수 희생 플라이로 1점을 만회하는 데 그쳐 1-10으로 패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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