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산하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의 김혜성이 3경기 연속 안타를 쳤다.
김혜성은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타코마 체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마이너리그 트리플A 타코마 레이니어스(시애틀 매리너스 산하)와 원정경기에서 1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 2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김혜성의 시즌 타율은 종전 2할9푼4리에서 2할9푼3리로 약간 떨어졌다.
1회 첫 타석에서 우익수 쪽 뜬공으로 물러난 김혜성은 다시 선두타자로 나선 3회에는 내야 땅볼로 물러났다. 세 번째 타석에서는 출루했다.
![[사진] 김혜성.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7/20/202607200744772343_6a5d6c35af096.jpg)
다시 선두타자로 나선 5회초 김혜성은 볼넷을 골랐다.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득점까지는 이루지 못했다. 이후 팀이 1-0으로 앞서기 시작한 6회초 2사 3루 찬스에서 다시 볼넷을 골랐다. 김혜성 출루 이후 키케 에르난데스가 직선타로 물러나면서 공격이 끝났다.
김혜성은 팀이 6-0으로 달아난 7회초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2루타를 쳤다. 하지만 에르난데스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공격이 더 이어지지 않았다.
![[사진] 김혜성.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7/20/202607200744772343_6a5d6c360dc87.jpg)
김혜성은 팀이 9-0으로 달아난 8회초 2사 1, 2루 찬스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팀은 9회초 1점 더 추가해 10-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선발 콜 어빈은 6이닝 동안 4피안타 1볼넷 3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콜어빈은 지난해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 28경기 등판해 8승 12패, 평균자책점 4.48을 기록했던 투수다.
김혜성은 안타를 더 추가하지는 못했으나 후반기 시작 후 3경기 연속 안타로 좋은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다. 후반기 첫 경기였던 전날 트리플A 시즌 첫 홈런 포함 3안타를 몰아쳤던 김혜성은 전날 멀티히트를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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