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물가 미쳤네! 월드컵 결승 가장 싼 표가 '1천 500만 원' 돌파, 최고 9천만 원 육박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6.07.19 19: 19

리오넬 메시와 라민 야말의 맞대결이 성사된 2026 FIFA 북중미월드컵 결승전 티켓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AP통신은 19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와 스페인의 월드컵 결승전을 앞두고 마지막 남은 입장권 가격이 1만 달러(약 1,490만 원)부터 시작해 최고 6만 달러(약 8,940만 원)에 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FIFA 공식 티켓 재판매 사이트에서는 경기 당일 오전까지만 해도 골대 뒤 중간층 좌석이 6,411.25달러(약 995만 원)에 올라왔지만, 점심 무렵 모두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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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남은 좌석은 대부분 더 비싼 가격에 거래됐다. 경기장 상단 코너 좌석도 약 1만 달러부터 시작했고, 그라운드와 가까운 좌석은 1만 6,000달러(약 2384만 원) 수준이었다. 최고급 호스피탈리티 좌석은 6만 달러에 육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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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티켓 거래 플랫폼에서도 열기는 마찬가지였다. 시트긱과 스텁허브에서는 상단 좌석이 1만 달러 안팎에서 거래됐고, 하단 프리미엄 좌석은 3만 5,000달러(약 5215만 원)에 달하는 가격표가 붙었다.
이번 결승전은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와 스페인의 차세대 슈퍼스타 라민 야말의 첫 A매치 맞대결이라는 점에서 전 세계 축구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통산 네 번째 월드컵 우승과 함께 2022 카타르월드컵에 이어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월드컵 2연패는 브라질이 1958년과 196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이후 아직 어떤 나라도 이루지 못한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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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스페인은 2010년 남아공월드컵 이후 16년 만의 정상 탈환을 노린다. 메시는 이번 대회에서 8골 4도움을 기록하며 킬리안 음바페와 함께 골든부트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개인 통산 세 번째 월드컵 결승 무대를 밟는 메시는 또 하나의 역사에 도전하고, 19세 신성 야말은 스페인을 세계 정상으로 이끌기 위해 출격한다.
세기의 맞대결이 성사되면서 월드컵 결승 티켓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프리미엄을 형성하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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