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수가' 한화 외인 에이스, 후반기 야심차게 출격했는데…9안타 맞고 5이닝 5실점 교체
OSEN 조은혜 기자
발행 2026.07.16 20: 10

 후반기 첫 경기 선발 중책을 맡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오웬 화이트가 기대 이하의 모습으로 마운드를 내려갔다.
화이트는 16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후반기 첫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이날 화이트는 5이닝 동안 9피안타를 맞고 2사사구 3탈삼진 5실점으로 교체됐다. 총 86구를 던졌다.
1회부터 점수를 주고 시작했다. 서건창 볼넷 후 추재현을 땅볼로 처리했으나 데이비슨에게 중전안타를 맞고 1사 1·2루 위기에 몰렸고, 히우라에게도 좌전안타를 허용했다. 이때 좌익수 오재원의 송구 실책까지 나오면서 2루에 있던 추재현이 홈인했다. 안치홍 유격수 뜬공으로 이닝 종료.

화이트는 2회 김건희 좌전안타, 권혁빈 투수 앞 땅볼 후 여동욱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주면서 다시 1사 1·2루에 몰렸지만 서건창에게 병살타를 이끌어내고 실점 없이 이닝을 정리했다. 하지만 4회 1사 후 다시 데이비슨에게 안타를 맞았고, 히우라에게 스위퍼를 던졌다 홈런을 허용하면서 2점을 추가 실점했다.
화이트는 4회 권혁빈 유격수 땅볼, 여동욱 헛스윙 삼진, 서건창 유격수 땅볼로 이날 첫 삼자범퇴를 만들었다. 그러나 5회 추재현과 데이비슨에게 연속 안타를 맞았고, 히우라를 3구삼진 처리한 뒤 안치홍에게 적시타를 맞고 한 점을 더 실점했다. 계속된 1·3루에서는 박찬혁의 투수 땅볼 때 데이비슨이 들어와 점수는 0-5로 벌어졌다.
반면 한화 타선은 5회까지 알칸타라를 상대로 단 1안타밖에 뽑아내지 못했다. 1회 나온 문현빈의 안타가 전부. 한화는 0-5로 점수가 벌어진 뒤 6회초 화이트를 내리고 강재민으로 투수를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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