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우승팀 ‘파괴전차’ 한화생명이 2026 EWC를 기분 좋게 출발했다. 압도적인 체급 차이를 보이면서 19분대에 브라질 로스를 제압했다.
한화생명은 15일 오후(이하 한국 시간) 파리 포르트 드 베르사유에서 열린 ‘e스포츠 월드컵(EWC)’ LOL 부문 그룹 스테이지 D조 경기에서 브라질의 로스를 19분대에 정리하고 승자조로 올라갔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하루 뒤인 16일 라이온을 꺾고 올라온 징동 게이밍과 8강 진출을 다툰다.
나르-나피리-신드라-세라핀-알리스타로 조합을 꾸린 한화생명은 초반부터 ‘딜라이트’ 유환중의 알리스타과 협곡을 누비면서 로스의 각 라인을 흔들었다. 전라인 주도권을 틀어쥔 한화생명은 급속도로 격차를 벌리면서 빠르게 굳히기에 돌입했다.

몰리던 로스가 봇으로 화력을 집중하는 승부수를 띄웠지만, 한화생명은 그 마저도 막아내면서 사실상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20분도 필요없었다. 승기를 잡은 한화생명은 19분대에 로스의 넥서스를 공략하며 완승의 마침표를 찍었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