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WC] 100씨브즈, 발로란트 종목 우승...농심, 3위 입상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26.07.15 09: 49

100씨브즈가  ‘e스포츠 월드컵 2026(이하 EWC 2026)’ 발로란트 종목 챔피언이 됐다. 
e스포츠 재단은 지난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100씨브즈가 발로란트 결승전에서 NRG를 3-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고 전했다. 100씨브즈에게는 상금 60만 달러와 클럽 챔피언십 포인트 1000점이 수여됐다.
그룹 스테이지에서 2승을 거두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진출한 100씨브즈는 준결승에서 마스터스 산티아고 챔프 농심을 꺾고 결승에 올랐다.

e스포츠 재단 제공.

5전 3선승제로 진행된 결승전에서 100씨브즈는 1, 2세트를 먼저 잡아내면서 기세를 올렸다. NRG의 반격에 3세트 헤이븐을 패한 100씨브즈는 3-9로 끌려가던 4세트를 14-12로 뒤집고 우승컵을 차지했다. 
100씨브즈 간판 선수 피터 ‘아수나’ 마주릭(Peter “Asuna” Mazuryk)은 이번 우승을 통해 생애 첫 메이저 국제 대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프로 발로란트 커리어 대부분을 100씨브즈와 함께해 온 그는 유망 신예 선수들을 중심으로 팀의 핵심 로스터를 재편한 끝에 오랫동안 기다려온 국제 대회 우승을 달성했다. 피터 아수나 마주릭은 “우리에게는 훌륭한 코칭 스태프와 뛰어난 인게임 리더가 있고, 선수들 간 호흡도 매우 잘 맞았다”며 “제대로 경기력을 끌어올리기까지 다소 시간이 걸렸지만, 가장 중요한 순간에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결승에 앞서 열린 3, 4위전은 농심이 BBL e스포츠를 2-1로 꺾고 3위를 차지했다. 농심은 상금 22만 달러와 EWC 클럽 챔피언십 포인트 500점을 획득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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