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타' 편예준, 러시아 강타자 아지조프와 격돌…화끈한 타격전 예고
OSEN 홍지수 기자
발행 2026.07.14 05: 21

로드FC 플라이급 기대주 '편스타' 편예준(19·로드FC 군산)이 러시아 강타자 수나툴로 아지조프(24·EVOLVE GYM)와 맞붙는다.
로드FC는 13일 "편예준이 오는 8월 2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굽네 ROAD FC 078'에서 러시아의 수나툴로 아지조프와 대결한다"고 발표했다.
편예준은 화려한 타격 기술과 과감한 공격성을 앞세워 로드FC를 대표하는 차세대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상대의 움직임을 읽어내는 능력은 물론, 예상 밖 타이밍에 공격을 적중시키는 센스가 강점이다. 케이지 위에서 상대를 내려다보며 도발하는 장면이 SNS에서 수천만 조회수를 기록할 정도로 뛰어난 스타성도 갖췄다.

로드FC 플라이급 기대주 '편스타' 편예준(19·로드FC 군산)이 러시아 강타자 수나툴로 아지조프(24·EVOLVE GYM)와 맞붙는다. / 로드FC

기세도 좋다. 편예준은 지난 5월 열린 경기에서 베테랑 유재남을 1라운드 만에 제압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번 아지조프전에서는 상승세를 이어 2연승에 도전한다.
상대 아지조프 역시 만만치 않은 타격가다. 정형화된 공격보다 다양한 각도와 리듬 변화를 활용하는 변칙적인 타격이 장기다. 경기 흐름을 수시로 바꾸며 상대의 타이밍을 무너뜨리는 능력이 뛰어나 편예준에게도 쉽지 않은 승부가 될 전망이다.
두 선수 모두 공격적인 스타일을 선호하는 만큼 화끈한 타격전이 예상된다. 안전하게 운영하기보다 적극적으로 승부를 거는 성향이 강해 경기 초반부터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질 가능성이 높다.
한편 '굽네 ROAD FC 078'에는 기대를 모으는 매치업이 대거 준비됐다. 양지용과 김현우가 밴텀급 잠정 타이틀전을 치르고, 신동국과 박현빈, 손진호와 김산의 맞대결도 열린다. 여기에 최승빈-미카미 다이치, 고동혁-사르도르, 최영찬-박민수, 윤민국-서동수 등 신예와 베테랑이 맞붙는 다양한 대진도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대회는 오는 8월 2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종합격투기 정식 종목 채택을 기념하는 대회로 열리는 만큼 다양한 특별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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