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개그우먼 신기루가 자신만의 독특한 '연애 기준'을 공개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13일 방송된 KBS2 예능 '말자쇼'에는 '말자 할매' 김영희와 20년 인연을 자랑하는 21년 차 개그우먼 신기루가 출연했다.

이날 신기루는 "연애 고수다. 연애만 60번 했다"고 자신 있게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김영희는 곧바로 "그건 언니의 허상이다"라고 받아쳐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신기루는 "연애 기준이 합의하에 카운트되는 건 아니다"라고 설명했고, 김영희는 "기루 씨, 그건 범죄다"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더했다.
신기루는 자신의 연애 철학도 밝혔다. 그는 "사랑은 혼자 사랑해도 사랑한 것"이라며 "저는 그런 기준으로 연애를 인정해서 60회가 나온 것"이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 했다.

이를 들은 김영희는 "그건 연애가 아니라 그냥 60끼니를 먹은 거다"라고 일침을 날렸고,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
신기루도 물러서지 않았다. 그는 "내가 마음을 전했을 때 상대가 거절하지 않고, 밥 먹자고 하면 같이 밥 먹고 새벽에 전화하면 받아준다. 그럼 그걸 뭘로 받아들여야 하냐"며 "내가 마음을 고백해서 만난 게 아니라면 선후배라고만 볼 수 있냐"고 반문했다.
이에 정범균은 "그냥 선후배다"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으면서도 "근데 제가 왜 쫄려야 하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신기루는 특유의 자신감으로 "쫄리는 게 내 매력"이라고 받아쳤고, 김영희는 "신기루가 부르면 다 배고파서 밥 먹으러 나가는 거다"라고 마지막 일격을 날리며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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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말자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