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 130만원' 집인데…이국주, 도쿄 지진 느꼈다 "마음 쫄아"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6.07.13 21: 36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김수형 기자] 코미디언 이국주가 일본 도쿄 생활 중 지진을 겪은 당시 상황을 전했다.
13일 이국주의 유튜브 채널에는 도쿄에서의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가 공개됐다.

이날 이국주는 맛집으로 향하던 중 전날 밤 겪은 일을 떠올리며 "오늘 아침 푹 자려고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 지진 때문에 눈을 떴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집이 흔들리는 모습을 직접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고, 일본 이와테현에서 규모 6.9의 지진이 발생해 도쿄의 고층 건물도 흔들렸다는 현지 보도도 함께 전했다. 이국주는 "지금까지 느꼈던 지진 중 가장 강한 건 아니었는데, 되게 오래 흔들려서 마음을 졸였다"며 당시 긴박했던 심경을 털어놨다.
앞서 이국주는 지난해부터 도쿄의 약 9평 원룸에서 자취를 시작해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 중이다.
최근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일본 자취 생활도 공개했다. 배우 윤현민, 최진혁을 집으로 초대한 그는 현재 거주 중인 집의 월세가 130만 원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서울의 넓은 집과 달리 침대도 놓기 어려운 공간 탓에 "침대 없이 소파에서 잔다"고 밝혔고, 일본 특유의 작은 주방과 빼곡한 수납공간도 소개했다. 특히 이국주는 "집이 너무 작아서 처음에는 눈물이 나기도 했다"며 낯선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럼에도 일본 생활을 선택한 이유는 새로운 도전이었다. 이국주는 "작년에 일이 비수기라 힘들었다. 그냥 놀기보다 일본에 와서 쉬면서 콘텐츠도 찍어보자는 생각으로 시작했다"며 슬럼프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 일본행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ssu08185@osen.co.kr
[사진] ‘유튜브’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