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장·재벌 총수 동기였다" 신구, 엘리트 코스 버린 이유는 ('짠한형')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6.07.13 19: 48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김수형  기자] 배우 신구가 최고의 명문학교를 졸업한 엘리트 이력과 배우의 길을 선택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13일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짠한형 신동엽'에는 배우 신구, 이상윤, 조달환이 출연해 MC 신동엽, 정호철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동엽과 신구의 특별한 인연도 공개됐다. 서울예대 연극학과 출신인 신동엽은 서울예대의 전신인 한국연극아카데미 1기생인 신구의 까마득한 후배였고, 선배를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무엇보다 신구의 화려한 학창 시절이 눈길을 끌었다. 신구는 당시 최고의 명문으로 꼽히던 경기중학교와 경기고등학교를 졸업한 엘리트였다. 특히 경기고 52기 동기들 가운데는 전직 국가정보원장과 대기업 회장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물들이 다수 포함돼 있었다고.
신구는 안정적인 직업을 선호하고 배우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좋지 않았던 시대였던 만큼, 엘리트 코스를 걷던 자신이 배우를 하겠다고 했을 때 주변의 걱정도 컸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그는 흔들리지 않았다. 신구는 "지금도 연극 무대에 설 때가 가장 행복하다"며 "연극을 하는 순간만큼은 다른 잡념이 전혀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수십 년이 지난 지금도 무대를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낸 신구의 진심에 후배들은 깊은 감동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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