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PSG)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이 사실상 초읽기에 들어갔다. 현지에서는 협상이 모두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보도가 잇따르는 가운데,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새 시즌 팀의 중심으로 이강인을 구상하고 있다는 전망까지 나왔다.
유럽 주요 매체들은 올여름 이강인의 아틀레티코 이적이 임박했다고 연이어 전하고 있다. 아직 파리 생제르맹(PSG)과 아틀레티코의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았지만, 현지 분위기는 계약 발표만 남겨둔 단계라는 쪽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이강인의 이적료는 약 4,000만 유로(약 685억 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는 아틀레티코가 이강인을 차세대 핵심 자원으로 평가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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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매체 '에스토에스아틀레티'도 이강인의 합류가 아틀레티코에 새로운 시대를 열 것이라고 기대했다.
매체는 "아틀레티코는 PSG의 절차가 마무리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며 "협상은 이미 완료됐고 계약 문서 작업도 끝났다. 이제는 공식 발표만 남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한국인 미드필더의 마법 같은 플레이를 중심으로 새로운 시스템을 구상하고 있다"며 "이강인은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의 새로운 주인공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시메오네 감독이 구축하는 조직적인 축구에 이강인의 창의성과 왼발 킥 능력이 더해질 경우 공격의 완성도가 한층 높아질 것이라는 기대도 내놨다.
매체는 이강인을 단순한 영입 대상이 아닌 팀의 '건축가(Architect)'가 될 선수라고 표현하며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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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이적이 최종 확정될 경우 이강인은 스페인 무대로 복귀하게 된다. 마요르카와 발렌시아에서 성장한 그는 PSG를 거쳐 다시 라리가 정상급 빅클럽 유니폼을 입게 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된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