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세의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음주운전 체포 후 약 4개월 만에 또 다른 돌발 행동으로 논란이 됐다.
10일(현지시각) 페이지 식스는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지난 목요일 로스앤젤레스 도로를 달리던 차량의 선루프 밖으로 몸을 내민 채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이는 그녀가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된 지 불과 몇 개월 만이다.
보도에 따르면 스피어스는 스튜디오 시티 인근 101번 고속도로를 달리던 중 자신의 SUV 차량 선루프 밖으로 몸을 내밀고 차량 위로 우뚝 서 있었다. 그녀의 인근 자택에서 이동 중이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7/12/202607120954778557_6a52eb806522c.jpeg)
스피어스는 차량들이 시속 약 72km로 주행하는 가운데 고개를 뒤로 젖히고, 차량 지붕 위로 두 팔을 뻗는 모습이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스피어스는 미니 원피스를 입고 한낮의 도로 위에서 머리카락을 휘날리며, 약 2분간 선루프 밖으로 몸을 내밀고 있었다.
이에 대해 한 소식통은 “스피어스는 아주 잠깐 선루프 밖으로 몸을 내민 것 뿐이다. 앞쪽에서 왜 차량들이 멈춰 있는지 교통 상황을 확인하고 싶어 했다”라며, “교통 체증이 얼마나 오래 이어질지 알고 싶어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스피어스는 미국 남부에서 자라던 어린 시절에도 이런 행동을 자주 했다. 여름에 따뜻한 바람이 머리카락 사이로 스치는 걸 정말 좋아한다. 그냥 재미있는 것”이라며, “그녀는 즐거운 여름을 보내고 있고 행복하다. 지금은 아주 좋은 상태”라고 덧붙였다.
또 이러한 돌발 행동에 대해서 “만약 선루프 밖으로 머리를 내미는 것이 불법이라면, 그녀는 그 사실을 몰랐을 것”이라며, “나쁜 의도로 그런 행동을 한 것은 전혀 아니었다”라고 설명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앞서 지난 3월 4일 캘리포니아 벤투라 카운티에서 음주운전(DUI) 혐의로 체포돼 논란이 된 바 있다. 당시 그녀는 법원으로부터 12개월의 집행유예와 약물 치료 프로그램 이수 명령을 받았으며, 재활 시설에 자진 입소해 치료를 받았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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