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명수배자 남궁민"...'결혼의 완성' 시청률 터질까, 20% '김부장'과 경쟁 [Oh!쎈 이슈]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6.07.12 09: 41

배우 남궁민 주연으로 기대를 모으는 드라마 '결혼의 완성'이 방송 2주차 성적표로 이목을 끌고 있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밤 방송된 KBS 2TV 토일드라마 '결혼의 완성' 3회는 전국 5.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5일 방송된 2회의 6.4%보다 1.1%P 하락한 수치이나, 첫 방송이 기록한 4.4%보다는 0.9%P 상승한 수치다. 
주 2회 방송되는 드라마들의 경우 홀수 회차에서 시청률이 하락, 짝수 회차에서 상승하는 경향을 보여온 바. '결혼의 완성'의 경우 최근 인기리에 방송 중인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과 토요일 본방송 시간이 겹치며 홀수 회차의 시청률 하락이 더욱 두드러진 모양새다. 이에 오늘(12일) 방송되는 4회에서는 전주대비 시청률 상승이 기대돼 이목을 끈다. 

'결혼의 완성'은 이혼 직전 납치된 아내를 구하기 위해 인면수심의 범죄자와 극한 사투를 벌이게 된 한 남자의 위험천만한 범죄스릴러 드라마다. 특히 배우 남궁민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은 작품인 바. 3회에서는 남궁민과 극 중 아내 이설이 경찰차와의 정면충돌, 감금방 격파 시도 등 격렬한 액션을 통해 긴장감을 폭발시켰다. 
무엇보다 강태주(남궁민 분)와 고세윤(이설 분)의 가장 행복했던 순간과 가장 참혹했던 순간이 교차로 보여지며 비극을 극대화했다. 결혼식에서 환하게 웃던 두 사람이지만, 하나 뿐인 딸이 죽으며 파국을 맞았다. 고세윤은 "다 당신 때문이라고!"라며 강태주를 원망했고, 강태주는 망연자실하며 비참해했다. 
더욱이 현재, 강태주는 고세윤 납치범으로 조사까지 받게 됐다. 모든 정황이 강태주를 범인으로 가리키는 가운데, 이수형(박병은 분)이 나타나 고세윤의 행방을 미끼로 강태주에게 거래를 제안하며 의구심을 키웠다. 이후 강태주는 경찰의 추격을 뚫고 목숨을 걸고 도주하며 아내를 찾아나섰다. 
여기에 고세윤은 감금방에서 노만희(김대명 분)를 만났다. 노만희는 다정한 컴퓨터 학원 선생님이자 동네 이웃, 잔인한 납치범의 뻔뻔한 이중생활을 넘나들며 긴장감을 더했고, 고세윤을 웃으며 협박하는 광기로 공포감을 더했다. 그 사이 강태주는 고세윤을 찾아 나서며 다시금 경찰차와 충돌했고, 고세윤은 발목에 달린 쇠공으로 철문을 부수려고 시도하는 등 추격전과 탈출시도가 교차되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남궁민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은 '결혼의 완성'은 이처럼 본격적인 탈출 에피소드가 펼쳐지며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강력한 동시간대 경쟁작 '김부장'을 딛고 시청률 상승세를 기록할 수 있을까. '김부장'이 일찌감치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터. 3회에서 분당 최고 시청률 7.3%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한 '결혼의 완성'이 동시간대 시청률 경쟁에서 어떤 성적표를 받을지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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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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