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부부의 충격 사연에 분노 “저 정도면 그냥 이혼하지”(‘내가만난사이코패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6.07.12 09: 00

'내가 만난 사이코패스' 전현무가 충격적인 실화에 결국 분노를 터뜨린다.
12일 첫 방송되는 MBN·SBS Plus 새 스릴러 예능 '내가 만난 사이코패스'는 사이코패스, 소시오패스, 나르시시스트 등 우리 주변에 숨어 있는 반사회적 인격자들과 얽힌 실제 경험담을 다루는 실화 기반 스릴러 토크 프로그램이다. 실제 제보 사건을 바탕으로 한 현실 공포 스토리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규현의 목소리로 전해지는 한 부부의 충격적인 사연이 공개된다. 생사를 오가는 상황을 지켜보던 전현무는 말을 잇지 못한 채 연신 탄식을 내뱉더니, 결국 "저 정도면 그냥 이혼하지 왜 저러고 사는 거야"라며 참았던 분노를 폭발시킨다.

이에 유일한 유부남인 넉살 역시 "저도 이해가 안 된다. 가정은 지키고 싶고 외도는 또 하고 싶고, 그 양가감정이 어떻게 가능한지 모르겠다"고 답답함을 토로해 현장의 공감을 자아낸다. 두 사람을 동시에 분노하게 만든 막장 사연의 전말에 궁금증이 쏠린다.
또 다른 실화인 '죽음의 동창회' 에피소드도 출연진을 충격에 빠뜨린다. 제목을 본 전현무는 "동창회는 위험하다"고 의미심장한 반응을 보였고, 넉살은 "여기서 바람 많이 난다"고 맞장구쳐 웃음을 안긴다. 이에 전현무는 "옛날 친구들 만나지 마"라고 농담을 던지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하지만 웃음도 잠시, 사건의 실체가 드러나자 분위기는 순식간에 얼어붙는다. 전현무를 비롯해 규현, 넉살, 허영지는 "저건 악마다!"라며 한목소리로 분노를 터뜨렸고, 모두가 경악한 현실 범죄의 실체에 관심이 집중된다.
첫 만남부터 MC들의 케미도 빛났다. 넉살은 "라인업을 보니까 대부분 겁쟁이들만 모였다"고 '셀프 디스'를 해 웃음을 자아냈고, 전현무는 스스로를 '쫄보 시추', 규현은 '호들갑 장인', 허영지는 '겁쟁이'라고 인정한 뒤 "왜 이런 사람들만 모아 놓은 거냐"고 제작진을 향해 농담을 던져 현장을 폭소케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MBN·SBS Plu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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