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클릭비 김상혁 '외모 평가'에 일침.."왜 못 볼줄 알았나" ('해투')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6.07.11 21: 48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클릭비 멤버들이 그룹 결성 비화를 공개한 가운데, 이효리가 김상혁의 솔직한 발언에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다.
10일 첫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서는 1세대 아이돌 밴드 클릭비가 출연해 데뷔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날 멤버들은 "처음에는 당연히 댄스그룹으로 데뷔할 줄 알았다"고 입을 모았다. 이어 "부산에서 기타 민혁과 드럼 현곤을 스카우트했고, 그때부터 종혁은 베이스, 태형은 키보드를 맡으면서 밴드 콘셉트로 바뀌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김상혁은 "초기 멤버는 저와 오종혁, 유호석이었다"며 "다 잘생겼던 친구들이었다. 그런데 어느 날 민혁이와 현곤이가 왔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솔직히 (두 사람을) 못 볼 줄 알았다"고 털어놨고, 이를 들은 이효리는 곧바로 "왜 못 볼 줄 알았냐"고 되물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현곤은 "김상혁이 외모에 대한 기준이 높다"고 폭로했고, 김상혁은 "그 당시에는 연습생을 정말 많이 뽑던 시절이었다. 사장님 친분으로 친구 아들을 데리고 왔나 싶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러자 현곤은 "그때 김상혁이 저를 보면서 '설마 네가?'라는 눈빛을 보냈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당시를 회상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합류는 클릭비의 운명을 바꿨다. 멤버들은 "민혁과 현곤이 합류하면서 밴드 콘셉트가 완성됐고, 지금의 클릭비가 탄생했다"고 데뷔 비화를 전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 ‘해피투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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