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2세' 태어나는데..남궁민♥진아름, 부부싸움도? "싸울 때 영상봐" ('옥탑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6.07.11 07: 27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김수형 기자] 배우 남궁민이 아내 진아름과의 러브스토리는 물론, 부부싸움 후에도 청혼 영상을 함께 본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10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배우 남궁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남궁민은 8년 연애 끝에 결혼한 아내 진아름과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그는 "직접 연출한 영화 캐스팅을 하는데 4~5명이 오디션을 봤다. 다른 사람들 의견과 달리 유독 눈에 들어왔다"며 "지금 생각해보면 사심이었던 것 같다"고 웃었다.
영화를 계기로 인연을 이어간 두 사람은 진아름의 연기 선생님이 남궁민의 친구였던 덕분에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다고.남궁민은 "연락처를 교환하고 사적인 자리까지 이어졌다"며 "이 사람에게 용기 내 대시해보기로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첫 고백은 실패였다. 남궁민은 "급한 성격이라 천천히 다가가지 못하고 술을 마신 뒤 '사귈래?'라고 직진했다"며 "너무 가벼운 고백이라 1차로 거절당했다"고 털어놨다. 이후 해외 촬영을 다녀온 뒤 다시 한 번 용기를 냈다고. 그는 "두 번째도 거절하면 포기하려고 마음을 접을 각오까지 했는데 그때 아내가 '만나보자'고 했다"며 연애가 시작된 계기를 밝혔다.
화제를 모았던 청혼 비하인드도 공개했다. 남궁민은 "영화를 많이 봐서 무조건 무릎을 꿇고 반지를 주겠다고 생각했다"며 "친한 부부가 자리를 마련해줬고, 가방 안에 카메라를 숨겨 청혼 장면을 영상으로 남겼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서로 서운할 때 그 영상을 본다"며 "보다 보면 '이게 싸울 일인가' 싶어진다. 영상을 남기길 정말 잘한 것 같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아내를 향한 애정도 숨기지 않았다. 남궁민은 "가방이나 옷 같은 선물도 자주 사준다"고 웃으며 말했다.
처음에는 일로 만난 사이였지만 연인으로 발전해 8년의 연애 끝에 부부가 된 두 사람. 최근 결혼 4년 만에 2세 소식을 전한 남궁민은 결혼 생활의 가장 중요한 가치로 "결혼의 완성은 배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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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옥탑방의 문제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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