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살해 후 시신 훼손’ 美 유명가수 d4vd, 21일 예비 심문 [Oh!llywood]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6.07.09 17: 18

10대 소녀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혐의를 받는 가수 d4vd(데이비드)에 대한 재판 개시 여부가 결정된다.
8일(현지시간) ABC뉴스는 데이비드에 대한 예비심문이 오는 7월 21일 열린다고 밝혔다.
예비 심문은 정식 재판에 앞서 검사의 기소가 합리적인지, 피고를 재판에 넘길 만큼 충분한 증거와 혐의가 있는지를 재판부가 판단하는 절차로, 데이비드의 법률대리인 측은 수차례 연기를 요청했으나 예비 심리가 확정됐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d4vd는 지난 4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체포됐으며, 14세 미만 아동에 대한 지속적 성적 학대, 불법 시신 훼손 혐의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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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사건이 4월에 벌어진 것은 아니다. 지난해 9월 d4vd의 차량 트렁크에서 14세 소녀 셀레스트의 시신이 발견됐고, d4vd는 시체 발각 직후 남은 투어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자취를 감춰 체포를 피했다.
시신은 심하게 훼손되고 부패된 상태였으며, 피해자는 2024년 가출 후 2025년 5월부터 가족, 지인들과 연락도 끊겼던 것으로 알려졌다. 팬들 사이에서는 셀레스트가 D4vd의 연인이라는 소문이 공공연한 상태였다고. 두 사람의 커플 타투와 동거 정황도 팬들을 통해 전해졌다.
검찰은 피해자가 14세 미만일 당시 d4vd와 여러 차례 성관계를 맺었으며, 관계를 폭로해 그의 커리어를 무너뜨리겠다고 하자 살해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d4vd는 지난 2023년 12월 내한해 콘서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cyki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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