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 닮아 예뻤을텐데"…진태현, 3년 만에 다시 꺼낸 유산 아픔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6.07.09 10: 30

배우 진태현이 유산으로 잃은 딸에 대한 사무친 그리움을 전했다.
진태현은 9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안녕하세요. 진태현입니다. 평안하시죠? 오늘 사진 정리하다 제 아내는 예나 지금이나 똑같네요. 참 예뻐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진태현 SNS

진태현 SNS

공개된 사진은 박시은의 데뷔 초 모습으로, 교복을 입고 조금은 반항적인 분위기가 느껴진다. 1998년 KBS2 ‘김창완의 이야기 셋’으로 데뷔한 박시은은 그해 방송된 ‘학교’를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덕이’, ‘멋진 친구들’, ‘선물’, ‘토지’, ‘쾌걸춘향’, ‘천추태후’, ‘사랑했나봐’, ‘내 손을 잡아’,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등에 출연했다.
진태현은 사진 정리 중 발견한 아내 박시은의 데뷔 시절을 돌아보며 “가끔 저희 딸이 태어나 잘 자랐으면 엄마처럼 예뻤을텐데”라며 “저 사진 보면서 늘 상상하면서 살아야겠네요. 감사한 마음으로 현재 나에게 주어진 삶에 최선을 다하고 아내와 즐겁게 살아야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태현과 박시은은 지난 2023년 두 번의 유산을 극복하고 자연 임신해 축하를 받았지만 출산을 20일 앞두고 유산하면서 큰 슬픔에 빠졋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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