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휘 “소속사 대표 이제훈, 늘 폭풍 칭찬…그런데 기억나는 말은 없어” 솔직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6.07.09 10: 28

배우 이동휘가 소속사 대표인 배우 이제훈의 칭찬이 두렵다고 털어놓았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에는 연극 '타인의 삶'에 출연 중인 이동휘가 게스트로 출연해 작품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날 이동휘는 연극 출연 계기에 대해 "영화 '타인의 삶'을 보고 큰 울림을 받아 작품을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타인의 삶'은 왜 사람들은 서로 연결돼 살아가는지, 서로에게 어떤 영향을 주고받는지 생각하게 만드는 작품"이라며 작품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함께 무대에 오르는 배우들과의 호흡도 언급했다. 특히 이번 시즌 새롭게 합류한 장승조에 대해 "너무 친해져서 수다를 떨다가 서로 집 앞까지 몇 번이나 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두 사람의 호흡 점수를 묻는 질문에는 망설임 없이 "100점"이라고 답하며 남다른 케미를 자랑했다.
소속사 대표이자 배우 이제훈과의 일화도 공개했다. 초연 당시 이제훈이 공연을 관람했던 것을 언급하며 "그때는 주변 사람들을 너무 많이 초대해서 초대권 비용이 엄청 나왔다. 이번에는 오지 말라고 했다"고 농담을 던져 폭소를 안겼다.
또 이제훈의 공연 후 반응에 대해서는 "항상 폭풍 칭찬을 해준다. 그런데 폭풍은 좀 무섭지 않나. 칭찬이 두렵다”라고 재치 있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DJ 웬디가 어떤 칭찬이 가장 기억에 남느냐고 묻자 “'수고했다’, ‘최고였다’ 정도다. 사실 특별한 말은 없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밸런스 게임에서는 솔직한 매력을 드러냈다. '노래 잘한다'와 '재밌다'는 칭찬 중 하나를 고르라는 질문에 이동휘는 "'재밌다'는 말을 듣는 게 더 좋다"고 답했다.
이어 평소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이 가장 웃긴 사람이 맞는지 자주 확인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한 친구에게는 늘 1등이었는데 어느 순간 4~5위로 밀린 적이 있다. 그날 하루 종일 기분이 안 좋았다"며 "그 친구가 배우 고아성"이라고 밝혀 웃음을 더했다. 그러면서 "다시 1위를 탈환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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