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톱스타 브래드 피트(62)와 주얼리 디자이너 이네스 드 라몬(33)의 로맨스가 드디어 '공식 SNS'를 통해 세상에 공개됐다. 두 사람이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와 미식축구 선수 트래비스 켈시의 화려한 뉴욕 결혼식에 참석한 달콤한 스냅 사진이 공개되면서다.
6일(현지 시간) 페이지식스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22년부터 열애를 이어온 두 사람은 지난 금요일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결혼식에 참석하기 전, 올 블랙으로 의상을 맞춰 입고 서로를 다정하게 감싸 안은 채 포즈를 취했다. 이 모습은 두 사람의 헤어 스타일리스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되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속 브래드 피트는 클래식한 슈트에 보타이, 그리고 블랙 선글라스를 매치해 중년의 멋을 한껏 발산했다. 그의 연인 이네스 드 라몬은 몸매가 드러나는 레이스 소재의 블랙 드레스에 드롭 귀걸이를 착용하고, 높게 묶은 포니테일 헤어스타일로 고혹적이면서도 세련된 미모를 뽐냈다.


특히 이네스 드 라몬은 이 사진들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재공유하며 테일러 스위프트의 히트곡 'Lover'와 'Delicate'를 배경음악으로 설정, 빨간 하트 이모티콘을 더해 브래드 피트를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그가 자신의 SNS 공간에 브래드 피트의 사진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처럼 두 사람은 수년째 굳건하고 달콤한 사랑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네스 드 라몬은 이미 브래드 피트의 가족들과도 매우 가깝게 지내며 완전히 가족의 일원으로 환대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이들의 깊은 관계와는 별개로, '재혼'은 아직 고려 대상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한 측근은 "이네스는 브래드 피트의 가족들과 엄청나게 가깝고, 가족들 역시 그녀를 진심으로 아끼며 두 팔 벌려 환영했다"라면서도 "하지만 브래드 피트는 이네스가 모두와 아무리 가까워졌다고 해도, 현재로서는 결혼(재혼)할 계획을 전혀 가지고 있지 않다"라고 귀띔했다.
한편, 브래드 피트는 전 아내 안젤리나 졸리(51)와 8년여간의 긴 법적 공방 끝에 지난 2024년 12월 이혼을 최종 마무리 지었으며, 슬하에 여섯 자녀를 두고 있다. 이네스 드 라몬 역시 배우 폴 웨슬리와 3년여간의 결혼 생활 끝에 지난 2022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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