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수와 김지훈이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에서 인플루언서 부부로 변신한다.
7일 쿠팡플레이 측은 신규 시리즈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 속 김혜수, 김지훈의 캐릭터 스틸 컷을 공개했다.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약칭 지금 불륜)'는 행복한 가정을 팔아온 인기 인플루언서 부부와 진흙탕 이혼 소송 중인 이웃집 의사 부부가 불륜조차 하찮아지는 감당 불가한 비밀로 얽히면서 폭주하는 연쇄 추돌 블랙 코미디 드라마다. 김혜수와 김지훈이 각각 인플루언서 부부 경희, 재홍 역을 맡아 부부로 호흡한다.

김혜수는 변함없는 충무로 여신으로 통하는 배우답게 대세 인플루언서 경희를 맡아 화려한 변신을 보여준다. 자수성가한 인테리어 회사 대표로서 세련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당당한 커리어우먼의 면모를 드러낸 것. 여기에 낯선 공간에서 두 눈을 감고 깊은 생각에 잠긴 모습으로는 반전의 이미지까지 선사해 긴장감과 기대감을 동시에 고조시켰다.

김지훈은 경희의 연하 남편 재홍 역을 맡아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일 전망이다. 그는 깔끔한 수트 차림에 와인잔을 들고 여유로운 미소를 짓는가 하면, 한밤중 아연실색한 표정으로 긴장감을 더했다. 이에 사건의 중심으로 빨려 들어가는 재홍의 상황을 예측하게 만들었다.
예측 불가능한 전개 속에 김혜수와 김지훈은 실제 촬영 당시 완벽한 부부 호흡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김혜수는 "어느 순간부턴가 모니터를 보는데 재홍 그 자체였다. 김지훈의 새로운 얼굴을 보는 게 너무 기뻤다"라며 후배 연기자 김지훈을 호평했고, 김지훈 역시 "대본에 담긴 것 이상의 연기를 늘 준비해 오셔서, 호흡을 맞출 때마다 더 큰 시너지가 만들어졌다"라고 화답했다.
오는 31일 공개되는 '지금 불륜'은 '살인자ㅇ난감', '타인은 지옥이다'로 호평받은 이창희 감독의 신작이다. '오징어 게임' 시리즈로 넷플릭스 최고 시청 기록을 쓴 제작자 김지연과 황동혁 감독의 퍼스트맨 스튜디오가 함께 해 기대감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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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쿠팡플레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