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뭐' 허경환이 촬영중 사고로 바지가 찢어지는 충격적인 상황이 벌어졌다.
4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는 '놀뭐일기'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시골 청년이 된 '놀뭐' 멤버들은 비가 쏟아지는 와중에 물놀이 체험학습장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들은 안전점검을 마치고 막간을 이용해 미끄럼틀 오르기 게임을 진행했고, 치열한 사투에 경기 한번만에 기진맥진 상태가 됐다.

처참한 광경 속에 곽범은 허경환을 보더니 "바지가 다 터졌다"고 웃었다. 허경환은 "아이 뭐하는거냐 이거. 누가 잡은거냐 이거"라고 역정을 냈고, 결국 두 번째 게임에서 바지가 완전히 벗겨지는 상황에 처했다.
넝마가 된 바지 탓에 속옷 차림이 고스란히 드러난 상황에 제작진은 모자이크로 급히 그의 하체를 가렸고, 허경환은 "형 이건 아니잖아. 이건 아니지!"라고 역정을 냈다.
유재석은 "야 바지를 누가 저렇게.. 누가 이렇게 만들었냐"라고 폭소했고, 허경환은 "안 잠긴다. 아이 어떡할거야! 이건 안돼. 아예 (수습이) 안 된다"고 난색을 표했다.


이후 그는 급한대로 튜브를 이용해 하체를 가렸지만, 하필 투명 튜브인 탓에 유의미한 효과는 없었다. 이에 하하는 "코첼라에 보면 저렇게 입은애들 많다"고 말했고, 유재석은 "너 혼자 코첼라 왔냐"고 웃었다.
포복 절도한 주우재는 "웃겨서 못하겠다. 죽도록 웃었네.."라고 웃느라 기운이 다 빠진 모습을 보였고, 허경환은 계속해서 옷을 수습하려 했지만 실패했다.
그는 "완전 갈라졌다 가운데로. 아예 안 된다. 큰일났다"며 투명 튜브로 하체를 가린 채 숙소로 돌아갔고, 유재석은 "경환아 어떻게 된거냐 이게. 잡아주겠다"고 바지가 내려가지 않도록 도왔다.
그는 "요즘 이렇게 웃기는 시대가 아니다"라고 타박했고, 허경환은 "제가 한게 아니다"라고 억울함을 표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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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