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 된 이만기, '세쌍둥이' 손주 드디어 품에 안았다.."행복한 순간" 뭉클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6.07.02 16: 05

씨름선수 출신 방송인 이만기가 세 쌍둥이 손주들과의 첫 만남 현장을 공개했다.
2일 '만기TV_환장의 커플' 채널에는 "세쌍둥이를 처음 본 이만기 반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이만기는 들뜬 모습으로 카메라를 켰다. 그는 "우리 손녀, 손자 건율이, 다율이, 소율이 처음 만나러 가는 날이다. 지하 주차장에서 올라가서 우리 예쁜 손자 손녀들 만나러 가겠다"며 "마음이 설레기도 한다. 잘 다녀오겠다. 예쁘겠지요?"라고 설렘을 드러냈다.

이후 아들의 집을 찾은 이만기는 거실에 나란히 누워있는 세 쌍둥이 손주들을 보고 반가움을 드러냈다. 그는 "견율이가 어디냐. 얘는 다율이? 여기가 소율이냐. 소율이가 제일 작구나"라며 한 명 한명을 살폈다.
이어 아이가 기지개를 켜자 "아구 기지개 켜냐"고 미소짓는가 하면, 책을 보고 있는 모습을 보더니 "이게 책이냐. 이게 책이라고 보냐. 눈만 떠있지"라고 귀여워 하며 '손주 바보' 면모를 보였다. 
이만기는 "다율이는 골프, 소율이는 가수, 건율이는 공부?"라며 손주들의 장래희망을 예측하며 행복한 상상에 빠졌다. 뿐만아니라 아이들을 보며 행복한 표정을 짓는 아들을 바라보며 뭉클한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자막에도 "인생의 제일 행복한 순간을 마주하는 가족"이라고 덧붙여져 감동을 더했다.
얼마 뒤 이만기는 아들 부부의 집을 다시 찾았다. 그는 "오늘은 제가 두번째 손주들 보러 가는 날이다. 맛있는 딸기를 며느리가 먹고싶다고 해서 가져왔다"고 설명했다. 그 사이 조금 자란 손주들을 보며 "이제 살이 많이 통통하게 쪘다"고 웃은 그는 "다율이가 제일 크네", "왕발이다"라고 흐뭇해 했다. 또 분유를 먹던 소율이가 카메라를 응시하자 "잘 먹네. 카메라 빤히 쳐다보는거 봐라"라고 신기해 하기도.
6월 말에 다시 세쌍둥이와 만난 이만기는 어김없이 아이들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뿐만아니라 이만기는 손주를 직접 품에 안아 달래기도 했다. 그는 "할아버지 편안할건데. 울다가 그치는거 봐라"라고 마스크로도 감출수 없는 행복한 미소를 뿜어냈다.
한편 이만기는 지난달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해 첫째 아들 부부의 출산 소식을 알렸다. 그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저도 할아버지가 됐다"며 "한 명이 아니라 세 쌍둥이다. 어렵게 낳았고 최근에 동사무소에 가서 출생신고도 했다. 손주들 성별은 첫째가 아들, 둘째와 셋째는 딸이다. 손자 하나에 손녀 둘"이라고 자랑했다. 다만 "건강하게 태어났는데 아직 한 달 정도는 병원에 있어야 한다. 6월 초는 돼야 직접 안아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하기도. 이런 가운데 드디어 손주들을 품에 안은 이만기의 근황에 많은 이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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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만기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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