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배우 김무열이 '연봉 20만 원'의 기나긴 무명 시절을 버틸 수 있게 해 준 어머니의 눈물겨운 뒷바라지를 고백했다.
1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349회는 ‘참교육’ 특집이 펼쳐졌다.

김무열은 뮤지컬 신인 시절 1년 수입이 단 20만 원에 불과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앞날이 불분명했던 상황 속에서도 연기가 마냥 좋아 포기하지 않았다는 그는, 정작 자신의 꿈을 밀어주기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해야 했던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조심스럽게 꺼냈다.
김무열의 꿈을 전폭적으로 지지해 준 그의 어머니는 알고 보니 신춘문예에 등단했던 소설가였다. 하지만 아들의 무명 시절을 함께 견디기 위해 어머니는 펜을 잠시 내려놓아야만 했다.
김무열은 “저는 조금 이기적으로 저 하고 싶은 거 하고 살았던 거죠. 어머니가 (글 쓰기는 잠시 접어두고) 식당에서 일하시고 호프집에서도 일하시고”라고 설명하며 당시 어머니가 생계를 위해 밤낮없이 고단한 일을 자처하셨음을 고백했다. 이어 “힘들게 뒷바라지해 주셨다”라고 덧붙이며 묵묵히 희생하신 어머니를 향한 미안함과 고마움을 전했다.

그리 넉넉지 못했던 형편 속에서도 오직 아들의 꿈 하나만을 바라보며 버텨온 어머니의 헌신. 오랜 시간이 흘러 이제는 한 아이의 아버지가 된 김무열은 그 깊은 사랑을 비로소 온전히 깨달았다고 털어놓았다. 김무열은 “제가 아들을 낳고 나서 보니까 그 마음이 이해가 가더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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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