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숙→복귀' 황정음, 많이 지쳤나.."아무도 없는 산속 깊은곳에 살고파"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6.07.01 17: 14

배우 황정음이 아무도 없는 자연 속에서 노년을 보내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1일 황정음 유튜브 채널에는 "육아 탈출했다가 인지도도 탈출한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황정음은 양주에 있는 유명 숯가마를 방문해 힐링을 만끽했다. 찜질복으로 갈아입은 그는 나무로 둘러싸인 평상 위에 앉아 "이런데서 이렇게 살고 싶다. 한 50대 중반부터는 아무도 없는 산속 깊은 곳에서"라고 털어놨다.

그는 "땅을 만 평을 산다. 나무를 미친듯이 다 심어. 그래서 길을 운전해서 들어가면 멋있는 집이 나타나는거다. 거기서 살고 싶다. 아무도 없는 곳에서"라고 로망을 전했다.
이후 숯가마에 들어가 찜질을 즐긴 황정음은 "(유튜브 콘셉트를) 약간 자연인으로 가자 우리. 너무 속세에서 쩔어 살지 말고. 이런 자연을 유튜브 할때 즐기는건 너무 행복한것 같다"며 "완전 힐링이다. 완벽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제작진 역시 "최근 본 모습중에서 가장 행복해보인다"고 말했고, 황정음은 "역시 사람은 이렇게 자연에 있어야한다. 그게 최고다. 너무 좋다. 촬영 아니면 어떻게 오냐. 애들 보기 바쁘고 할거 많고"라고 씁쓸한 현실을 전했다.
자연을 온 몸으로 느낀 그는 "왜 이런걸 잊고 살았을까? 너무 중요한것 같다. 인스타그램만 보고 누가 어떤 호텔갔나 어떤 옷, 어떤 브랜드를 입었나, 누가 어떤 좋은 집에 사나 이것만 쫓아다니지 않나. 우리가 잃고 가는것 같다. 이게 진짜 소중한것 같다"며 "너무 행복하다. 오랜만이다 이런 행복감은. 진짜 행복 별거 없는데. 이 행복을 우리 제작진들이 일깨워주셨다. 오늘 완전 좋은 기운 다 받고 가는 느낌이다. 완전 정화된다"고 행복감에 젖었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해 이혼 후 홀로 두 아들을 양육 중이다. 특히 이혼 소송 중 전 남편을 향한 저격글을 올렸다가 무관한 일반인의 신상을 박제해 명예훼손 피소를 당하기도 했다. 피해 당사자와 원만한 합의로 상황은 해결됐지만, 지난해 5월에는 황정음이 1인 기획사 자금 43억 4000여만 원을 횡령한 사실이 밝혀져 파장을 일으키기도 했다. 황정음은 횡령한 금액을 전액 변제했으며, 이를 참작해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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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정음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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