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앤 해서웨이가 만삭 드레스를 뒤집어 입으면서 남다른 패션 감각을 선보였다.
1일 보그(Vogue) 매거진 공식 계정에는 "앤 해서웨이의 임부 패션 비결은 옷을 앞뒤로 바꿔 입는 것"이라며 프랑스 태교 여행(베이비문)을 마치고 돌아온 앤 해서웨이의 근황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앤 해서웨이가 미국 뉴욕 금융가에 위치한 포시즌스 호텔을 찾은 모습이 담겨 있다. 임신 사실을 공개한 직후 볼록해진 D라인을 당당하게 드러냈고, 뉴욕의 독립 디자이너 애슐린 박(Ashlynn Park)의 의상을 선택했다. 한국 디자이너로, 그의 브랜드 2026 봄 컬렉션에 포함된 레드 컬러 점프수트를 착용했다.

원래 임산부를 위해 제작된 디자인은 아니었지만, 볼록한 배를 자연스럽게 감싸며 임신한 몸매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이 의상은 뒷면이 깊게 파인 디자인이었지만, 해서웨이는 목걸이를 더 돋보이게 하려고 옷을 앞뒤로 뒤집어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앤 해서웨이는 자신의 SNS에 "Baby, I’m yours"이라며 셋째 임신을 알렸다. 배를 감싸면서 등장한 뒤, 손을 내리니 임신으로 나온 배가 눈길을 끌었다.
현재 남편 애덤 셜먼과의 사이에서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한편 앤 해서웨이는 지난 5월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6억 7,780만 달러(한화 약 9,300억 원)를 벌어들이며 2026년 흥행 작 4위에 올랐다. 7월에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오디세이'에서 오디세우스의 아내 페네로페 역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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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보그(Vogue) 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