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의 장남인 브루클린의 아내이자 배우인 니콜라 펠츠가 ‘꿈의 여동생’ 축하 글로 시누이를 저격했다.
30일(현지시각) 페이지 식스는 니콜라 펠츠가 오빠의 아내인 케냐 킨스키 존스를 극찬하는 게시물을 게재하며 브루클린의 동생 하퍼 베컴을 향한 노골적이지 않은 저격을 했다고 보도했다.
니콜라는 지난 월요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빠 윌의 결혼식 사진을 공유하며 새 언니 케냐를 ‘꿈의 자매(dream sister)’라고 표현했다. 하퍼 베컴 역시 니콜라의 시누이라는 점에서 그녀를 저격하는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니콜라는 “이 결혼식은 내가 지금까지 직접 볼 수 있는 특권을 누렸던 것들 가운데 정말 아름다운 순간 중 하나였다. 윌리, 마침내 그리고 공식적으로 제게 꿈의 자매인 케냐를 선물해줘서 고마워. 지난 15년 동안 두 사람이 서로를 그렇게 깊이 사랑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었던 건 내게 가장 아름다운 선물 중 하나였어”라고 적었다.

이어 “두 사람의 서로를 향한 사랑은 내가 자라오면서 언제나 정말 특별하게 느껴졌고, 모두와 함꼐 이 순간을 축하할 수 있었던 것은 결코 잊지 못할 추억이었다. 두 사람을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사랑하고, 진심으로 두 사람을 위해 이보다 더 행복할 수 없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니콜라는 “그리고 존스 가족이라는 정말 놀라운 살마들을 제 가족이라고 부를 수 있다는 건 평생의 행운”이라며, “우리 삶에 이렇게 많은 사랑과 따뜻함, 아름다움, 그리고 순수한 마법을 가져다줘서 고마워요”라고 덧붙였다.
니콜라는 장문의 글과 함께 오빠의 결혼식 풍경을 담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브루클린과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입장하는 모습부터 행복하게 웃으며 결혼식을 즐기는 모습 등이 담겨 있었다.

브루클린은 현재 부모인 데이비드, 빅토리아 베컴을 비롯해 가족들과 절연한 상태다. 그는 앞서 지난 1월 자신의 채널을 통해 부모가 ‘베컴’이라는 브랜드를 지키기 위해 자신을 통제해 왔으며, 니콜라와의 결혼식을 망치려 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브루클린이 공개적으로 부모를 비난한 가운데, 최근 여동생인 하퍼가 데이비드 베컴의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입성 행사를 위해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했다가 브루클린을 찾아가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다만 하퍼는 브루클린을 만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seon@osen.co.kr
[사진]니콜라 펠츠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