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국대 철벽수비수, 리버풀 떠나 레알 마드리드 간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6.06.03 21: 04

 프랑스 국가대표 수비수 이브라히마 코나테(27, 리버풀)가 레알 마드리드 이적에 가까워졌다.
ESPN은 3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와 코나테 측의 협상이 최근 48시간 동안 급속도로 진전됐으며, 사실상 합의에 근접했다”고 보도했다.
코나테는 올 시즌을 끝으로 리버풀과 계약이 만료돼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었다. 현재 4년 계약과 계약금 규모 등에 대한 세부 조율만 남겨둔 상태로 알려졌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레알 마드리드는 수개월 전부터 코나테를 주시해왔다. 다만 코나테는 우선적으로 리버풀 잔류를 원했지만, 재계약 협상이 결렬되면서 결국 안필드를 떠나게 됐다.
이후 레알 마드리드가 가장 먼저 적극적인 접근에 나섰다. 바이에른 뮌헨과 바르셀로나, 사우디아라비아 구단들도 관심을 보였지만 현재로서는 레알 마드리드행 가능성이 가장 높은 상황이다.
1999년생인 코나테는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성장한 뒤 2021년 리버풀 유니폼을 입었다. 강한 피지컬과 빠른 스피드, 빌드업 능력을 갖춘 센터백으로 평가받으며 리버풀 수비의 핵심 역할을 맡아왔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레알 마드리드 합류가 성사될 경우 코나테는 킬리안 음바페, 오렐리앙 추아메니,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페를랑 멘디 등 프랑스 대표팀 동료들과 한솥밥을 먹게 된다.
소식통에 따르면 코나테 역시 세계 최고의 클럽으로 평가받는 레알 마드리드 이적에 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그는 다음 주 프랑스 대표팀과 함께 북중미 월드컵에 참가하기 전 이적 절차를 마무리하길 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 jasonseo3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