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야(SEE YA)가 데뷔 20주년을 맞아 15년 만에 극적으로 완전체 귀환을 알렸다. 그 시절 우리의 미니홈피 BGM을 책임졌던 주역들이 다시 뭉쳐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늘(29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에는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씨야(남규리, 김연지, 이보람)를 비롯해 김재환, 이석훈, 정승환이 출연해 감성 가득한 금요일 밤을 꾸민다.
이날 방송의 가장 큰 하이라이트는 15년 만에 한 무대에 서는 씨야다. 씨야는 전주만 들어도 심장을 뛰게 만드는 메가 히트곡 메들리로 화려한 포문을 열며 레전드의 귀환을 증명한다. 데뷔 42일 만에 지상파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는 등 신드롬급 인기를 누렸던 전성기 시절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대방출한다.


특히 멤버 남규리는 가수의 꿈을 완전히 접으려 했던 순간, 운명처럼 씨야의 마지막 멤버로 합류하게 된 극적인 일화를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에 멤버 김연지와 이보람은 남규리를 처음 만났던 충격적인 순간을 회상했다. 두 사람은 "원래 우리는 '얼굴 없는 가수'로 데뷔할 콘셉트였는데, 갑자기 얼굴이 나타났다"라고 전해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심지어 남규리의 독보적인 인형 미모에 자극받은 두 멤버가 데뷔를 딱 2주 앞두고 다급하게 성형외과 상담까지 받았다는 솔직 담백한 일화까지 털어놓는다.

시간이 흘러 다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무대 위에서 완벽한 하모니를 완성해 낸 씨야의 완전체 호흡은 시청자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안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씨야 외에도 군 전역 후 한층 듬직해진 매력으로 돌아온 김재환의 무대, 과거 100kg 시절을 고백하며 폭풍 다이어트 일화를 전한 SG워너비 이석훈의 입담이 이어진다. 여기에 '개국공신' 정승환이 재출격해 MC 성시경과 함께 TWS(투어스)의 댄스 챌린지부터 달콤한 듀엣 무대까지 선보이며 풍성한 볼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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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