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케이 "이승철 선배님 눈치 보여"→이승철 얼굴 빨개졌다 ('더 스카웃')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6.05.29 09: 35

 ENA '더 스카웃'의 16인 뮤즈들이 마스터들의 스파르타 훈련을 거친 첫 팀전 무대를 마침내 세상에 공개한다. 마스터들 간의 날 선 신경전부터 '죽음의 조' 편성까지 예고돼 안방극장의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29일(오늘) 오후 8시 방송되는 ENA 성장형 음악 프로젝트 ‘THE SCOUT : 다시 태어나는 별’(이하 ‘더 스카웃’) 4회에서는 마스터 이승철, 김재중, 웬디, DAY6(데이식스) Young K(영케이)가 직접 정성을 쏟아 훈련시킨 16인의 뮤즈들이 2차 경연 ‘리메이크 마이 셀프’ 팀전에 본격 돌입하는 현장이 그려진다.
본격적인 경연에 앞서 한자리에 모인 마스터들은 제작발표회 비하인드를 털어놓으며 이야기꽃을 피웠다. 이승철은 “오늘 제작발표회 때 추성훈 마스터가 압권이었다”라며 음악 마스터들 사이에서 유일무이한 ‘피지컬 & 멘털 마스터’로 활약 중인 추성훈을 치켜세웠다. 이에 추성훈은 “‘내가 왜 이 자리에 있는 건지 모르겠다’고 했다”며 솔직한 자폭 발언을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분위기가 무르익자 마스터들 사이의 팽팽한 견제구도 시작됐다. 김재중이 “다른 팀이 어떻게 훈련하고 있는지 궁금하다”며 은근슬쩍 탐색전에 나서자, 이승철은 “너네 음흉해. 웬디는 얘기 많이 해주는데~”라며 철벽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질세라 김재중 역시 영케이의 훈련법을 겨냥해 “그건 표랑 직결될 거 같은 행동”이라고 날카롭게 꼬집으며 기싸움(?)을 이어갔다.
드디어 다가온 2차 경연 당일, 무대 위에 레전드 MC 김성주가 깜짝 등장하자 뮤즈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성주는 과거의 인연을 소환하며 이승철에게 “2009년부터 같이 했었는데 많이 달라지셨다”고 넌지시 운을 띄웠다. 그러자 이승철은 “많이 겸손해졌다. 김성주 아나운서의 목소리를 들으니 떨린다. 벌 받고 있는 느낌”이라며 두 손을 공손히 모아 현장을 폭소케 했다.
여기에 마스터들을 대신해 날카로운 심사를 맡을 ‘DJ 평가단’ 김태균과 박소현까지 가세해 스튜디오의 긴장감을 한층 더 고조시켰다. 특히 김태균은 “제가 언제 승철이 형 평가를 해보겠냐”며 거침없는 독설 심사까지 예고했다.
1라운드 팀전 무대가 시작되자마자 심사위원과 마스터들 사이에서는 극과 극을 달리는 냉혹한 평가들이 쏟아졌다. 일부 무대를 향해 “신화 이민우가 떠오른다”는 극찬이 터져 나온 반면, 다른 무대에는 “손동작이 지저분했다”는 칼날 같은 혹평이 이어졌다. 영케이가 이승철 팀의 뮤즈를 분석하려다 “눈치가 보인다”며 머뭇거리자, 이승철은 얼굴까지 빨개진 채 “노래는 건들지 맙시다”라며 민감하게 반응해 숨 막히는 긴장감을 자아냈다. 한편 김재중은 무대 직후 “음향이 편파적인 것 아니냐”며 폭탄 발언을 던져 현장을 발뒤집어놓기도 했다.
이어지는 2라운드에는 프로그램 내 최고 인기 멤버들이 대거 포진한 ‘죽음의 조’ 경연이 예고돼 있다. 마스터들의 불꽃 튀는 신경전은 물론, 상상을 초월하는 충격과 반전이 속출할 팀전의 최종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nyc@osen.co.kr
[사진] ‘더 스카웃’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