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부처' 오승환, 결국 '불꽃야구' 行…은퇴 1년 만 전격 복귀 [순간포착]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6.05.29 09: 12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돌부처’ 오승환이 ‘불꽃 파이터즈’에 입단했다.
최근 스튜디오C1 유튜브 채널에는 ‘불꽃파이터즈 오승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유튜브 영상 캡처

영상에는 오승환이 은퇴 이후 불꽃 파이터즈에 합류하기 위해 제작진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오승환은 화려했던 커리어를 돌아본 뒤 자신의 상징인 ‘21번’ 등번호가 박힌 유니폼을 입으며 다시 마운드에 서기로 결심했다.
유튜브 영상 캡처
오승환은 “공을 던지는 걸 여전히 즐기고 재미있어 한다. 마운드에서 삼진을 잡고 경기를 끝내 승기하는 순간의 쾌감이 있다”라며 “은퇴 직전에 성적이 나빠 팬들의 믿음에 보답하지 못했을 때 스스로에게도 실망했다”고 밝혔다.
현재 몸 상태가 괜찮다는 오승환은 은퇴 후 다른 선수들이 야구하는 모습을 보며 다시 마운드에 서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고 밝혔다. 오승환은 “프로 시절의 중압감에서 벗어나 이제는 조금 다른 마음가짐으로 즐겁게 던질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했고, 복귀 소식에 많은 선수들로부터 연락이 왔다고 밝혔다.
유튜브 영상 캡처
특히 최근 둘째가 태어나 운동을 많이 하지 못했다는 오승환은 3주만 몸을 만들면 팀 내 가장 구속이 빠른 이대은을 따라 잡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쳤고, 이에 제작진은 ‘21번’ 등번호가 새겨진 유니폼을 선물하며 5월 24일 등판을 압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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