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 연속 수상 불발..김원훈, 7월 '청룡어워즈' 수상할까 "상처 또 치유해달라" 폭소 ('추성훈') [어저께V]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6.05.29 07: 06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김원훈이 2년 연속 백상예술대상 수상 불발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28일 추성훈 유튜브 채널에는 ‘백상에서 물 먹은 두 남자의 이열치열 온천 여행기 (ft.김원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추성훈과 함께 일본 여행을 떠난 김원훈은 백상예술대상 이야기가 나오자 “성훈이 형이 미리 축하해줬다”며 웃었다. 이에 추성훈 역시 “우리 둘 다 상 물 먹었다”고 인정했고, 김원훈은 곧바로 “저는 원효대사 해골물 먹었다”고 받아쳐 폭소를 자아냈다.
특히 두 사람은 당시 백상 시상식에서 바로 옆자리에 앉아 있었다고. 김원훈은 “성훈이 형이 수상소감 준비하라고 해서 진짜 준비했다”며 “뭔가 씐 것처럼 계속 리허설했다. 그거 준비하느라 앞 수상은 하나도 기억 안 난다”고 털어놨다.이어 “상처는 안 받았다”고 말하면서도, 누가 더 속상했냐는 질문에는 “참석한 사람 중 제가 제일 속상했을 것”이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또 그는 “지난번 청룡에서는 신동엽 선배님이 받고, 청룡에서는 기안84가 받았다”며 “이번에도 기안84가 있어서 못 받겠다고 생각했다”고 현실(?) 분석까지 덧붙였다. 이를 들은 추성훈은 “나는 진짜 원훈이가 받아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이어 “상 못 받고 일본 오면 상처 치유해주겠다고 하지 않았냐”며 “오늘 진짜 쉬고 싶어서 안 올까 했는데 안 왔으면 후회할 뻔했다”고 말했다.
김원훈 역시 “하코네 여행 너무 좋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두 사람은 오는 7월 예정된 '청룡시리즈어워즈' 이야기도 꺼냈다.김원훈은 “상 받으면 여행 안 와도 되는데, 못 받았을 때 또 상처 치유해달라”고 했고, 추성훈은 “약속하자”며 웃어 훈훈함을 더했다.
누리꾼들은 “원효대사 해골물 미쳤다”, “김원훈 자학개그 너무 웃기다”, “추성훈 진짜 사람 좋다”, “둘 케미 의외로 너무 좋다”, “상보다 여행이 더 힐링 같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ssu08185@osen.co.kr
[사진] ‘SBS,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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