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기녀’ 최소윤의 당당하고 도발적인 ‘직진 플러팅’이 안방극장을 뒤흔들었다.
지난 26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5’ 7회에서는 일본 도쿠시마로 떠난 입주자 8인의 설렘 가득한 1:1 데이트와 역대급 러브라인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최소윤과 박우열의 데이트였다. 기차를 타고 교외로 나간 두 사람은 소품샵에서 같은 디자인의 반지를 나눠 끼며 급속도로 가까워졌다. 최소윤은 “난 연하가 제일 편해. 순수함이 좋다”라며 박우열을 향해 거침없는 멘트를 날렸고, 이를 본 예측단 김이나는 능숙하게 관계를 리드하는 최소윤의 ‘테토녀’ 매력에 혀를 내둘렀다.

진짜 한 방은 데이트가 끝난 뒤 식사 자리에서 터졌다. 최소윤이 모든 입주자 앞에서 박우열과 맞춘 반지를 만지작거리며 은근히 티를 낸 것. 이를 포착한 정준현이 “둘이 똑같은 반지를 꼈네?”라고 의문을 제기하자, 박우열에게 호감이 있던 강유경의 표정은 순간 차갑게 굳어버렸다. 최소윤은 새어나오는 미소를 숨기지 못하며 스튜디오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다른 입주자들 역시 도쿠시마 곳곳에서 깊어지는 감정을 확인하며 핑크빛 기류를 풍겼다.

김민주는 “내 마음의 방향은 정해져 있다”라며 돌직구 고백을 날렸고, 김성민 역시 “너랑 있으면 편하고 좋다”고 화답했다. 두 사람은 노을 속 자전거 데이트와 로맨틱한 사진 선물로 대미를 장식했다.
또 한적한 바닷가를 거닐며 공감대를 쌓은 강유경과 정준현. 정준현은 저녁 식사 도중 “그냥 너한테 제일 눈길이 간다”라며 조심스럽지만 확실하게 진심을 전했다. 정규리와 김서원은 아찔한 흔들다리 위에서 자연스럽게 손을 잡으며 밀착했다. 김서원은 “오늘이 제일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며 적극적으로 호감을 어필해 설렘을 자아냈다.
일본 여행의 결과는 경이로웠다. ‘하트시그널’ 시즌을 통틀어 최초로 네 커플 모두가 데이트 상대와 문자를 주고받는 ‘전원 쌍방 매칭’에 성공한 것. 연예인 예측단 역시 모처럼 추리에 완벽 성공하며 스튜디오는 환호성으로 가득 찼다.
그러나 방송 말미, 시그널 하우스로 돌아온 강유경이 박우열에게 “내일?”이라며 은밀하게 영화 데이트를 제안하는 반전 모습이 포착됐다. 완벽해 보였던 러브라인이 다시 요동치기 시작하면서 ‘제2막’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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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하트시그널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