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SWIM’, 올해 발표곡 ‘세계 최초’ 스포티파이 5억 돌파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6.05.27 07: 32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또 한 번 전 세계 음악 시장에 대기록을 새겨 넣었다.
지난 3월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의 타이틀곡 ‘SWIM’이 글로벌 최대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재생 수 5억 회(5월 26일 기준)를 돌파했다. 이는 올해 전 세계에서 발표된 신곡 중 최초이자 가장 빠른 속도로 5억 고지를 밟은 대기록이다.
‘SWIM’은 삶의 거친 파도 속에서도 멈추지 않고 자신만의 속도로 헤엄쳐 나아가겠다는 굳건한 의지와 삶을 향한 깊은 애정을 담은 곡. 리더 RM이 작사 전반에 참여해 ‘지금의 방탄소년단’이 세상에 던지는 진솔하고도 묵직한 메시지를 노랫말로 풀어내 글로벌 리스너들의 폭발적인 공감을 이끌어냈다.

‘SWIM’은 세계적인 열풍을 증명하듯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꼽히는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erican Music Awards)에서 ‘송 오브 더 서머’(Song of the Summer)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발매 후 단 6일간의 성적만으로 후보에 오른 뒤 트로피까지 거머쥐는 전무후무한 파급력을 보여줬다. 방탄소년단은 수상 직후 “어떤 상황에서도 계속 헤엄쳐 나아가는 모든 분들께 사랑과 응원을 보낸다. 계속 헤엄쳐 나가자”라며 감동적인 소감을 전했다.
미국 빌보드 메인 송 차트 ‘핫 100’(4월 4일 자)에서 진입과 동시에 1위로 직행한 ‘SWIM’은 현재까지 8주 연속 차트인을 유지하며 전 세계적인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지난 3월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에서는 2위로 진입하며 팀 자체 최고 성적을 갈아치웠고,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에서는 무려 4주 연속 정상을 수성하기도 했다.
특히 방탄소년단이 3년 9개월 만에 세상에 내놓은 신보 ‘아리랑’은 타이틀곡뿐만 아니라 음반 전체가 메가 히트를 기록 중이다. 수록된 14개 트랙 모두가 스포티파이에서 1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한 것. 대한민국 국보 제29호 성덕대왕신종의 고풍스러운 종소리를 샘플링한 인터루드(Interlude) 트랙 ‘No. 29’까지 1억 재생 수를 넘기는 이례적인 기록을 썼다. 여기에 수록곡 ‘Body to Body’와 ‘Hooligan’ 역시 각각 2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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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빅히트 뮤직(하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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