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군체가 올해 최고 흥행 속도를 이어가는 가운데, 배우 전지현의 따뜻한 미담까지 화제를 모으며 작품을 향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군체'는 개봉 5일째인 지난 25일 누적 관객 수 2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올해 개봉작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로, 연일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연상호 감독이 연출한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 사태로 봉쇄된 공간 안에서 생존자들이 예측 불가능한 감염자들과 맞서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전지현을 비롯해 구교환, 지창욱, 신현빈, 김신록, 고수 등이 출연했다.

이런 가운데 작품의 흥행과 함께 전지현의 무대 인사 현장 모습도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전지현의 인성을 확인한 순간’이라는 제목의 짧은 영상이 빠르게 확산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군체' 무대 인사 도중 발생한 돌발 상황이 담겼다. 당시 상영관 계단 부근에서 한 관객이 넘어지는 상황이 발생했고, 이를 발견한 전지현은 망설임 없이 가장 먼저 관객에게 다가갔다. 이어 관객을 부축하며 “괜찮으세요?”, “어디 다친 곳은 없냐”며 상태를 확인했고, 놀란 관객을 안심시키려는 모습을 보였다는 것.
특히 관객이 안정을 찾은 이후에도 계속 상황을 살피며 걱정했고, 이후 기념 촬영을 진행하는 과정에서도 다시 한 번 “괜찮으세요?”라고 몸 상태를 챙기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다행히 해당 관객은 큰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당황스러운 순간인데 누구보다 먼저 움직였다”, “이런 건 계산해서 나오는 행동이 아니다”, “순간적인 행동에서 사람이 보인다”, “흥행도 인성도 톱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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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쇼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