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문보경, 2주 만에 홈런 폭발! 드디어 깨어나나…염갈량도 “오늘 계기로 타격감 올라오길” 기대 [오!쎈 대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6.04.19 18: 35

 ‘디펜딩 챔피언’ LG 트윈스 염경엽 감독이 19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 승리 소감을 밝혔다. LG는 삼성을 5-0으로 누르고 주말 2연전을 1승 1패로 마감했다. 
LG는 4회 빅이닝을 완성했다. 선두 타자 문성주가 유격수 직선타로 물러난 뒤 오스틴이 우익수 오버 3루타를 날렸다. 곧이어 문보경이 볼넷으로 출루했다.
1사 1,3루서 오지환이 중전 안타를 때려 1점을 먼저 얻었다. 천성호가 중전 적시타를 날려 2-0으로 달아났다. 계속된 1사 1,3루서 박동원의 좌중간 2루타로 1점 더 달아났다. 1사 2,3루서 이영빈의 내야 땅볼로 4-0이 됐다. 

LG 문보경 2026.04.05 /sunday@osen.co.kr

추가 득점이 필요한 가운데 4번 문보경이 한 방을 날렸다. 8회 선두 타자로 나선 문보경은 삼성 우완 양창섭을 상대로 우월 솔로 아치를 쏘아 올렸다. 비거리는 130m. 지난 4일 키움 히어로즈전 이후 2주 만이다. 
LG 톨허스트 2026.04.05 /sunday@osen.co.kr
LG 선발 톨허스트는 6이닝 1피안타 4볼넷 1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3승째를 거뒀다. 
염경엽 감독은 경기 후 “톨허스트가 에이스답게 선발로서 자기 역할을 잘해줬고 우리 승리조인 우강훈, 장현식, 김영우가 자기 이닝들을 완벽하게 막아주면서 승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늘 선취점이 굉장히 중요한 상황이었는데 오지환의 선취 타점과 천성호 박동원이 타점을 만들어주며 전체적인 경기의 흐름을 우리쪽으로 가져올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추가점이 필요한 상황에서 문보경의 홈런으로 승리를 매조지할 수 있었고 문보경이 오늘의 홈런으로 타격 페이스가 좀 더 올라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염경엽 감독은 “4월 후반으로 가는 중요한 경기였는데 선수들이 강한 집중력을 발휘해주며 투타에서 완벽한 경기로 승리를 만들어낸 선수들을 칭찬하고 싶다”고 밝혔다.
1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LG는 웰스, 롯데는 김진욱을 선발로 내세웠다.경기에 앞서 LG 염경엽 감독이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6.04.15 /sunday@osen.co.kr
팬들을 향한 인사도 빼놓지 않았다. 염경엽 감독은 “원정인데도 많은 팬들이 오셔서 응원해 주신 덕분에 승리와 함께 한 주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고 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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