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투수 최지광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휴식 차원의 결정이었다.
삼성은 1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2024년 9월 오른쪽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받은 최지광은 올 시즌 1군 무대에 복귀했다. 8차례 마운드에 올라 1승 1세이브 1홀드를 거뒀다. 평균자책점은 4.26. 지난 4일 수원 KT 위즈전에서 2486일 만에 세이브를 올리기도.
마지막 등판이었던 지난 18일 LG를 상대로 ⅓이닝 1피안타 1사구 1탈삼진 2실점으로 흔들렸다. 외야수 윤정빈도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박진만 감독은 19일 경기를 앞두고 "최지광은 휴식 차원에서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캠프부터 계속 던져 한 턴 정도 쉰다"고 했다.


대신 라이온즈 타선의 미래를 책임질 외야수 함수호와 내야수 차승준이 1군의 부름을 받았다. 함수호는 올 시즌 1군에서 10타수 1안타 1타점을 남겼다. 차승준은 올 시즌 처음으로 1군 무대를 밟는다. 퓨처스 성적은 14경기 9타점을 올렸다.
삼성은 중견수 김지찬-유격수 이재현-지명타자 최형우-1루수 르윈 디아즈-2루수 류지혁-3루수 전병우-좌익수 함수호-포수 강민호-우익수 김헌곤으로 타순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푸른 피의 에이스’ 원태인이다. 오른쪽 팔꿈치 굴곡근 손상으로 출발이 늦었다. 지난 12일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시즌 첫 등판에 나서 3⅔이닝 4피안타 2사사구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what@osen.co.kr